여경들에게 '욕설*술자리 강요' 간부 중징계

    작성 : 2016-11-16 17:12:48

    부하 여직원들에게 술자리 참석을 강요하고 문자메시지 등으로 욕설을 한 전남의 한 경찰 간부가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경들을 상대로 술자리에
    참석하도록 강요하고 업무와 무관한 문자메시지와 욕설을 수차례 보낸 모 경찰서 소속 A 경감의 계급을 경위로 강등했습니다.

    해당 경감은 업무 상담 등 여경들을 보호해야 하는 직위에 있음에도 부하 직원들을 상대로
    갑질을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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