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등학생이 새벽에 아버지 차를 몰래 타고 다니다 운전미숙으로 편의점에 돌진했습니다.
차량 안에는 친구 세 명이 함께 타고 있었고
날을 새서 일하고 있던 편의점 종업원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새벽시간 편의점 계산대를 지키고 있는 종업원 앞으로 자동차 한 대가 갑자기 날아듭니다.
잠시 뒤 자동차 안에서 10대 소년 4명이 차례차례 밖으로 나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나주시의 한 편의점에 17살 강 모 군이 운전하던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편의점 계산대를 지키고 있던 22살 윤 모 씨가 차에 깔려 크게 다쳤습니다.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윤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싱크 : 편의점 점주
- "계단이 좀 높기 때문에 아무리 차가 빨리 달려도 이렇게 된 건 이해가 안 되죠."
특히, 윤 씨는 직장에 취업해 다음 주부터 출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 싱크 : 피해자 윤 씨 아버지
- "오늘까지 근무하고 이제 안 하는 걸로 돼있어요 다음주 중에 출근할 계획을 하고 있는데..."
경찰은 강 군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새벽시간 아버지 차를 몰래 타고 나왔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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