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더위를 식히는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폭염 뒤 찾아온 시원한 빗줄기에 시민들은 반색했는데요.
초복인 내일은 다시 한낮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아스팔트 위로 굵은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습한데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뒤에 찾아온 비라 시민들은 반가운 기색입니다.
▶ 인터뷰 : 박찬서 / 광주시 학동
- "어제보다 비와서 덜 덥고요. 활동하기도 편해서 친구들이랑 놀러나왔어요."
오늘 강수량은 신안 하태도 44.5mm를 최고로 담양 25mm, 장성 22.5mm, 광주 19.3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전 한 때 무안에는 시간당 15mm 이상의 시원한 장대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더위를 식히는 장맛비가 내리면서 한낮 기온도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은 25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장맛비로 한풀 꺾인 무더위는 초복인 내일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광주의 낮 기온 30도, 광양 31도 등으로 28~3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 인터뷰 : 문석훈 / 광주지방기상청 주무관
- "내일 광주와 전라남도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보다 높은 30도 내외로 약간 무덥겠습니다"
소강상태에 들어간 장마전선은 다음주 중반쯤 북상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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