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전남에서 제주를 오가는 뱃길 이용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1월말까지 전남에서 제주 뱃길 이용객은 13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5%나 줄었고, 항로별로는 목포항 52만 명을 비롯해 완도항 42만 명, 장흥 노력항 22만 명, 고흥 녹동항 12만 명, 해남 우수영항에서 9만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장흥 노력항은 40%, 고흥 녹동항은
30% 넘게 이용객이 감소했고,
세월호 참사 이후 전남과 제주를 운항하던 여객선도 8척에서 6척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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