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체벌하다 숨지게 한
불법 민간교육시설 교사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5일
여수시 화양면의 한 체험교육 시설에서
12살 한 모 양을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불법 민간 체험시설
교사 41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교육청의 승인 없이 대안학교를 만들고 주말마다 10여 명의 학생들에게 음악과 미술 등을 가르쳐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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