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광주*전남 국회의원 평균 이하 성적표

    작성 : 2014-06-26 20:50:50

    광주, 전남에 지역구를 둔 19대 국회의원들의 지난 전반기 의정활동 성적표가 평균 이하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의원 4명 중 한 명꼴로 받은 의정대상을 받았는데 광주지역 의원은 한 명도 없었고 전남은 두 명에 그쳤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뉴스룸에서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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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선 지역별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 종합점수를 살펴보겠습니다.







    19대 국회의원의 평균 점수는 70점을 조금 넘었는데,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은 68점대, 전남지역은 69점대로 모두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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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기본이 되는 본회의 출석률인데요.







    의원들 평균 출석률이 68.4%로 나타난 가운데 광주가 61.5%, 전남이 58.3%로 부진했습니다.//







    법안 발의 수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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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안 발의는 국회의원이 대표로 법을 만드는 경우도 있고, 동료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에 함께 이름을 올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의원 당 평균 5건 정도 대표 발의했고, 공동발의는 65건 정도인데. 광주지역의원들은 평균보다 낮습니다.







    전남지역은 평균을 훨씬 웃돌아서 전국 최고 수준의 법안 발의 건수를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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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안 투표율은 반대였습니다.







    법안 발의를 많이 하지 않았던 광주지역 의원들은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전남지역은 법안만 많이 내놓고 투표에 참여는 저조했습니다.







    전남의 일부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법안에 반대표를 던진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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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별로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의정대상은 모두 75명이 수상했는데, 광주는 단 1명도 없고, 전남은 김영록 의원과 우윤근 의원 2명이 수상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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