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사망

    작성 : 2014-06-25 20:50:50

    올 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목포시청 소속의 56살 A모 과장이 지난주 직원들과 어패류를 먹은 뒤 비브리오 패혈증 의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A씨는 평소 간 질환을 갖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목포시 보건소는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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