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 23명 가운데 11명이 영남출신인 반면 호남출신은 단 두명 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기획재정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새 정부에서 임명한 14명의
준정부기관장 가운데 9명이 영남 출신이고
특히 이가운데 7명은 대구*경북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9개 공기업을
포함시킬 경우 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23개 공공기관장 가운데 절반 가까운
11명이 영남 출신이고 서울경기 수도권은
4명, 충청과 호남권 각각 2명에 그쳤다며
"현 정부의 인사는 측근 인사, 영남지역
편중인사"라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9-03 10:09
"중국인이 싫어!" 중국·대만 관광객 폭행한 30대 '징역 10개월'
2025-09-03 09:24
밭일 나간 60대, 멧돼지 퇴치용 전기 울타리에 감전사
2025-09-02 20:27
'세월호 생존자' 주장 60대 남성, 대통령실 앞 자해 소동
2025-09-02 18:02
음식점서 행패 부린 40대, 순찰차 들이받고 도주하다 검거
2025-09-02 17:58
전남 신안 해상서 50대 선원 그물에 감겨 숨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