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5*18 33주년 행사를 계기로 본격적인 호남 지지세 다지기에 나섭니다.
인재 영입 등 독자세력화 의지를 밝힌
안의원은 오늘(17일) 밤 광주에 내려와
내일(18일) 5*18 3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기자들과 만난 데 이어
지난 대선 이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는 광주 전남지역 포럼 등 지지자들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민주당에 대한 호남 민심이 심상치 않은 상황에서 안의원이 신당 창당 여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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