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대 녹차 생산지인 보성에서
녹차 축제가 개막됐습니다.
녹차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산비탈을 따라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이
싱그러운 연두빛으로 물들었습니다.
푸른 새순이 돋아난
산등성이 녹차밭들은
그윽한 녹차향이 배어 나옵니다.
탁트인 녹차밭을 돌며
연두빛 찻잎을 따고,
갓 수확한 찻잎을
덖고 비비고 말리기를 반복해
녹차를 만듭니다.
인터뷰-최인선-전주시 우아동
스탠드업-류지홍
녹차 수확철을 맞아
보성 녹차를 널리 알리기 위한
보성 다향제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 다향제는 각국의 차나무와
명차 전시등 세계 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차만들기와 다례 시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종해-보성군수
문광부가 유망 축제로 지정한
대표 차문화 축제인 보성 다향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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