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훔쳐 성형수술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낮 동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2천여만 원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6살 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던 최 씨는 훔친 금품으로 지난주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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