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문학관 부지선정과 추진과정이 의혹투성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서정성 의원은 "빛고을문학관 부지로 지난해 12월 송촌마을로 정해졌는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나 공청회도 없이 지난달 동구 명성예식장 부지로 바뀐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추진위 구성도 당초 11명에서 최종 심의 사흘전에 12명으로 변경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하며 오는 24일 부지 선정에 관한 시민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같은 서 의원의 발언에 황하택 빛고을 문학관 건립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의원실을 항의 방문해 시민토론회 개최를 취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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