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운영하는 동네수퍼에서 30대 남자가 가짜 수표로 10만원 어치 담배를 사가지고 달아났습니다.
오늘 오전 7시반쯤, 순천시 역전시장 안의 한 동네수퍼에서 30대 남자가 주인인 76살 정 모씨에게 10만원 어치의 담배를 달라고 한 뒤 10만원짜리 자기앞수표처럼 보이는 가짜 수표를 건넨 뒤 담배를 챙겨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건넨 가짜 수표는
인터넷 파일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무료쿠폰으로 자기앞수표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점을 악용해 노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CCTV 등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5-15 08:18
멕시코 여성 인플루언서, 생방송 중 총격에 사망
2025-05-15 07:33
상하이 모터쇼서 불법 촬영 걸린 한국 고등학생
2025-05-15 06:28
동덕여대, '공학 전환 반대 시위' 학생들 고소 취하
2025-05-14 21:50
싸움 말린 교사 폭행한 초등생..부모는 교사 아동학대 신고
2025-05-14 20:37
손흥민, 20대 여성 고소.."임신했다며 수억 요구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