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감사를 통해
순천대가 지난 5년동안 교직원에게
성과금 17억여원을 부당하게 지급하고
총장 대외활동비로 수천만원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해 당시 총장이었던 장만채
전남교육감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교과부의 순천대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전 교직원에게 공무원 수당
관련 규정과 관계없이 17억여원을 별도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재단법인 순천대 학술장학재단은 총장
대외활동비 명목의 기부를 받아 당시
장만채 총장에게 3천3백만원을 지급하고
업무추진비를 신설해 대학발전 기금에서
7천여만원을 장 전 총장의 개인계좌로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과부는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 교육감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교원 50여명에게
는 경고처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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