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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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차량 소통 원활...오늘 24만대 진출입
      설 연휴 사흘째를 맞아 귀경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차량 소통은 비교적 원활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1일) 아침부터 광주와 전남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저녁 7시까지 정체현상이 빚어지다 현재는 광주·전남 대부분 구간에서 원활한 차량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하루 전국에서 광주·전남을 오간 차량을 24만대로 집계됐으며, 내일은 설 연휴 마지막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고속도로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됩니다.
      2024-02-11
    • 민주당 '연탄 정치쇼' 비난에 국민의힘 "거짓 선동"
      국민의힘은 11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설 연휴 직전 연탄 봉사를 '정치 쇼'라고 비난한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의원에 대해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었다"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에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 사진을 게재한 뒤 "한 위원장은 옷은 멀쩡한데 대체 왜 얼굴에만 검댕이 묻었나"라며 "연탄 화장? 연탄 나르기 마저 정치적 쇼를 위한 장식으로 이용한 것 아닌가"라고 적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답답할 노릇이다. 당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조금이라도 찾아봤더라면
      2024-02-11
    •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과자·맥주는?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라면은 '신라면'으로 조사됐습니다. 과자는 '새우깡'이 가장 잘 팔렸고 맥주는 '카스'가 최다 판매 1위에 올랐습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농심 신라면의 소매점 매출은 3천836억 원으로 라면 중 1위를 차지습니다. 이어 짜파게티, 진라면, 불닭볶음면, 육개장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낵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1천359억 원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포카칩, 프링글스, 꼬깔콘, 오징어땅콩 등 순이었습니다. 비스킷은 홈런
      2024-02-11
    • 바이든 81살, 트럼프 77살...4살 차이인데 '고령 논란'
      81세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77세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이들 모두 고령이지만 오는 11월 미 대선에 도전장을 내밀며 2기 집권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크지 않은 나이 차에도, 고령이라 직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지 않겠느냐는 우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발목을 더 많이 잡는 모습입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현지시간 10일 이들 전현직 대통령이 모두 75세를 넘었음에도 외모와 화법, 행동의 차이가 유권자들의 엇갈린 인식을 초래했다고 분석했습니다. NYT와 시에나 칼리지가 격전지인 6개 주에서 여론조사를
      2024-02-11
    • '칼치기' 피하다 사고 낸 혐의 운전기사...법원 판단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급히 끼어드는 이른바 '칼치기'를 피하려다 뒤따라오던 차와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며 약식기소된 운전기사가 정식 재판을 청구해 혐의를 벗었습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K9 승용차를 몰던 A씨는 2022년 12월 22일 밤 10시 50분께 서울 중구 편도 3차로 도로에서 남산1호터널 방면 2차로를 따라 시속 55㎞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회사 대표이사를 귀가시키는 길이었습니다. 사고는 1차로를 달리던 택시가 갑자기
      2024-02-11
    • 영국 찰스 3세 국왕, "많은 응원에 감사"...암 진단 후 첫 성명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암 진단 발표 후 첫 공식 언급을 내어 자신의 쾌유를 비는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간 10일 보도했습니다. 찰스 3세는 이날 성명에서 "최근 며칠 동안 내가 받은 많은 응원과 안부 메시지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국 왕실은 지난 5일 찰스 3세가 전립선 비대증 치료 중 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찰스 3세는 이날 성명에서 "암을 앓아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러한 친절한 마음들이 가장 큰 위로이자 격려가 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2024-02-11
    • 설 연휴 사흘째 귀경행렬 시작...오후 4시 정체 절정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아침부터 귀경 차량 행렬이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쯤 정체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 요금소를 출발해 서울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40분, 목포 5시간 30분, 광주 5시간 30분, 대구 5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입니다. 반대로 서울에서 각 도시까지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 4시간 40분, 목포 3시간 5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대전
      2024-02-11
    • "순천시, K-디즈니월드 만든다"...유인촌 장관도 '협력'
      【 앵커멘트 】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시가 새로운 도시계획 청사진을 그리고 있습니다. 문화와 산업이 결합된 한국판 'K-디즈니월드'를 만들겠다는 구상에 유인촌 문체부장관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국 LA인근 애너하임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테마파크인 디즈니랜드입니다. 연간 방문자 1,800만 명, 순수익은 2조 원에 달해 도시 경제의 핵심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놀이시설을 넘어 영화 제작사인, 픽사와 마블까지 소유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2024-02-10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분야별 특화사업 확정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분야별 특화 사업을 확정했습니다. 섬박람회 준비위원회는 국내 자매결연 도시 섬박람회 홍보투어와 시민아카데미 운영, 소식지 발간, 서포터즈 운영 등을 의결했습니다. 또 준비위 기존 인원을 226명에서 여수 섬의 개수를 살려 365명으로 증원하고 분과도 4개에서 7개로 확대했습니다.
      2024-02-09
    •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직선거리로 17km 떨어진 우주발사전망대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돼 있고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는 7층으로 360도로 회전하는 전망 카페에서 다도해의 환상적인 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024-02-08
    • 여수공항 260면 주차장 완공...주차난 해소 기대
      여수공항에 대형 주차장이 조성돼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260면을 갖춘 주차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여수공항은 이용객이 2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지만 주차 인프라 부족으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습니다.
      2024-02-08
    • 순천대-순천시-기업, 글로컬 바이오인재 양성 나서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국립 순천대학교가 순천시·기업과 바이오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순천대는 대학본부에서 순천시·바이오 전문 기업 3곳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인재 양성과 자연친화제품 연구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대 글로컬 사업에 1,300억원을 투입해 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육성과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24-02-07
    • "고흥우주발사전망대로 놀러오세요"...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
      고흥우주발사전망대가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고흥나로우주센터에서 직선거리로 17km 떨어진 우주발사전망대를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지하 1층, 지상 7층으로 조성돼 있고 가장 인기가 높은 장소는 7층으로 360도로 회전하는 전망 카페에서 다도해의 환상적인 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망대 인근 남열해수욕장은 해돋이와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 자연 친화형 관광지로 비상이 기대되는
      2024-02-07
    • 행안부장관, 설 맞아 소록도 찾아 봉사활동 펼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흥군 소록도를 찾아 한센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공무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 장관은 고흥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연수원에서 자원봉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는 1960년대 소록도로 들어와 2005년 섬을 떠날 때까지 한센병 환자를 돌보며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2024-02-02
    • 여수섬박람회 조직위 현판식 "성공 개최 지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현판식을 갖고 성공 개최에 온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세계섬박람회 조직위는 여수박람회장에서 현판식을 열고 박람회장 조성과 전시연출, 참가국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 동안 30여 개국 30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2024-02-02
    • 이준석, "이낙연 신당, 윤핵관과 다를 것 없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 중인 가칭 '개혁미래당'에 대해 "윤핵관과 다를 것이 없이 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 순천시 조곡동의 한 제과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혁미래당에 실망했던 것은 대안을 놓고 교통복지 공약은 이것이고, 병력 수급 정책은 이것이라는 것이 아니라 이준석 이야기밖에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더 나은 모습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전남 동부권의 합리적인 유권자는 미래를 보여주는 개혁신당에 지지를 보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천하람
      2024-02-01
    • "푸틴이 10년 간 벌어들인 소득은?, 소유한 자동차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6년간 10억원을 벌었다고 신고했다고 현지시간 30일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대통령 후보 정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017∼2022년 소득이 6천759만1천875루블, 우리 돈 10억370만원이라고 신고했습니다. 오는 3월 15∼17일 열리는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 5선에 도전하는 푸틴 대통령은 전날 중앙선관위에 무소속 후보로 정식 등록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소형(77㎡) 아파트 1채와 18㎡ 크기의 차
      2024-01-31
    •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영장 청구 기각
      후원사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종국 전 감독과 장정석 전 단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30) 수수금품이 부정한 청탁의 대가인지에 대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피의자의 경력을 볼 때 증거인멸 내지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렸다는 점 등을 들어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에 대한 구속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김 전 감독과 장 전 단장은 기아 타이거즈 후원사인 한 커피 업체로부터 후원 협약 체결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각각 억대와 수천 만 원이 넘는 금품을
      2024-01-31
    • 광주전남 포근한 날씨...5mm 미만 비 내려
      수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5~1도, 낮 최고기온은 5-7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비는 광주전남에 가끔 내리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습니다.
      2024-01-31
    • 친이란 민병대, 미군 사망 이후 "미군 대상 작전 중단" 선언
      요르단 주둔 미군 피격 사망의 공격주체로 거론된 이라크 내 친이란 민병대 카타이브 헤즈볼라가 앞으로 미군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타이브 헤즈볼라는 이라크 정부를 난처하게 하지 않기 위해 역내에서 미군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카타이브 헤즈볼라의 이번 결정은 지난 27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으로 미군 병사 3명이 숨진 것과 관련, 미국이 그 배후로 이 단체를 언급한 직후 나왔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전날 브리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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