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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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 선정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군민 참여 사업이 보성에서 진행됩니다. 보성군은 문화재청이 주관한 문화재 활용 공모에 군민 참여형 야행 행사와 지역 문화유산 답사, 전통예절 교육 등 5개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올린 열선루와 보성 읍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재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9-09-18
    • '적조 경보' 여수 해역 양식 물고기 24만마리 폐사
      적조경보가 내려진 여수 돌산 앞 바다에서 양식 물고기 24만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와 송도 앞 바다 가두리 양식장 12곳에서 숭어와 농어 등 물고기 24만 3천마리가 떼죽음을 당해 4억 천만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지난 10일 여수 해역에 적조경보가 발령된 뒤 고밀도 적조가 연안 양식장까지 세력을 키우면서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11일부터 피해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수온과 일조량이 적조생물 서식에 적합한 환경이 유지되면서 피해
      2019-09-17
    • 고흥군, 올해 마을회관 20곳 건립
      고흥군이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마을회관을 잇따라 건립합니다. 고흥군은 올해 사업비 41억 원을 투입해 고흥군 금산면 등 지역 내 20곳에 마을회관을 짓는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복지시설 확충과 귀농귀촌 행복학교 운영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9-09-17
    • 1조원 경도 개발 내년 착공..연륙교 경제성 '파란불'
      【 앵커멘트 】 1조원 대 여수 경도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내년 착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이 되는 연륙교 건설은 다음달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 통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미래에셋이 1조원대 복합리조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여수의 작은 섬, 경도입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인 1.5km 길이의 연륙교 건설에 대해 경제적 타당성이 높은 걸로 나오면서 경도 개발이 한층
      2019-09-17
    • 축산농가 오폐수 방류 말썽..'분뇨자원화' 추진
      【 앵커멘트 】 여수의 한 축산농가에서 가축분뇨가 섞인 오폐수를 무단방류해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축산 오폐수 문제 해결을 위해 여수시가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하얀거품을 머금은 검붉은색의 물이 하천을 따라 쉴새없이 흘러내립니다. 인근 돼지농장에서 나온 오폐수가 하수관로를 타고 그대로 방류되고 있는 겁니다. 심한 악취와 함께 2시간 가까이 무단방류된 오폐수는 농사용 마을 저수지까지 흘러들어갔습니다.
      2019-09-16
    • [총선기획] 전남 동부, '민주당 탈환 vs 현역 수성' 관심
      【 앵커멘트 】 총선기획보도 시간, 오늘은 전남 동부권을 살펴보겠습니다. 전남 동부권은 지난 선거에서 안방을 내준 더불어민주당과 이를 지키려는 야당에다 무소속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곳입니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민주당이 텃밭을 탈환할 것인지 아니면 민주당 견제를 내세우는 현역 의원들이 지역구를 지켜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갑에서는 검사 출신 무소속 이용주 의원과 바른미래당 비례대표인 최도자 의원이 현역
      2019-09-14
    • 보성군, 의병 관련 사업 확대 추진
      보성군이 의병 관련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성군은 777명의 의병을 발굴하고 사건을 조명한 '보성의병사'발간한데 이어 앞으로는 의병관련 유적 발굴과 스토리텔링 작업 등 다양한 의병선양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이순신 장군이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장계를 올린 열선루 등 지역의 역사문화자원도 적극 복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19-09-11
    • 고흥군, 청정식품단지 통근버스 운행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으로 만성적 구인난을 겪고 있는 고흥청정식품단지 업체들을 돕기 위해 무료 통근버스가 운행됩니다. 고흥군은 정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억 6천만원을 지원받아 45인승 버스 2대를 도입해 각각 도양읍과 동일면에서 출발해 청정식품단지까지 운행하는 무료통근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버스 운행으로 식품단지 근로자 채용과 고용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9-09-11
    • 남해안 적조 확산..여수바다 '적조경보' 확대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 바다 수온이 상승하고 일조량이 늘면서 남해안 적조가 확산되고 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서측에서 경남 통영시 추봉리 동측 사이 해역에 적조생물인 코클리디니움이 ㎖당 천개체 이상 발견되면서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확대 발령하고 돌산대교 인근 양식장을 중심으로 황토 100톤을 살포했습니다. 여수시 화정면 개도 서측에서 완도군 송곡리 서측 사이 해역에는 여전히 적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 여수시는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어업생산과 직원 40명을 교대로 근무에 투입해 적조
      2019-09-11
    • 고흥군, '나로도 삼치' 관광자원으로 활용
      고흥 나로도 삼치가 관광자원으로 활용됩니다. 고흥군은 올 연말 여수~고흥 간 다리 개통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음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로도의 대표 수산물인 삼치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고흥 나로도항은 일제강점기에 삼치잡이로 전기와 수도가 들어설 정도로 호황을 누렸습니다.
      2019-09-10
    • 여수상의, 석창 4거리 인근 신축부지 확정
      여수상공회의소의 새 회관이 여수 석창 4거리 인근이 지어집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 석창 4사거리 중고차 매매단지 부지를 새로운 회관 건축부지로 확정하고 내년까지 120억 원을 들여 4층 규모의 회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81년 여수시 광무동에 문을 연 여수상의 회관 건물은 여수에서 처음으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건물로 화제를 모았는데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이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19-09-10
    • "보성녹차, 제2의 전성기 준비한다"
      【 앵커멘트 】 녹차소비 감소와 농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어 온 보성녹차가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품을 고급화하고 기능성을 강화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제차박람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보성녹차에 관심을 나타냅니다. 코끝을 스치는 그윽한 향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맛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롭 맥캘럽 / 미국 차 유통업체 대표 - "정말 좋
      2019-09-10
    • "보성녹차, 제2의 전성기 준비한다"
      【 앵커멘트 】 계단식 차밭으로 유명한 보성녹차밭입니다. 녹차소비 감소와 농민들의 고령화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내리막길을 걸어 왔는데요.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보성녹차가 이제 고급화와 세계화 전략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제차박람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이 보성녹차에 관심을 나타냅니다. 코끝을 스치는 그윽한 향기와 오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맛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 인터뷰 : 롭
      2019-09-09
    • 태풍 지나간 뒤 여수 적조 소강상태
      제 13호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에 여수 앞 바다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태풍이 지나간 뒤에 수온이 낮아지면서 여수 연안 유해성 적조생물 개체수가 ㎖당 130개까지 떨어졌다며 적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면서 적조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양식장에서는 먹이 공급을 중단하고 산소 발생기를 가동하는 등 적조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2019-09-09
    • "슈퍼방파제 복구 엄두도 못내"..농민들도 '발동동'
      【 앵커멘트 】 이번 태풍으로 공사 중이던 전남 신안 가거도의 방파제가 또 무너졌습니다. 공사 자재가 유실되면서 복구는 시작도 못하고 있습니다.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오늘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복구작업 차질은 물론 2차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 전남 신안 가거도입니다. 초속 5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에 복구공사 중이던 가
      2019-09-08
    • "슈퍼방파제 복구 엄두도 못내"..농민들도 '발동동'
      【 앵커멘트 】 슈퍼방파제를 만들고 있는 전남 신안 가거도의 방파제 공사 현장입니다. 마치 폭격을 맞은 듯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여객선 접안시설이 파손되고 공사 자재가 유실되면서 복구공사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일손이 부족해 그저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내일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복구작업 차질은 물론 2차 피해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태풍 '링링'이 휩쓸고 간 한반도 최서남단의 섬, 전남
      2019-09-08
    • 수확철 과수농가·농경지 피해..농민들 '망연자실'
      【 앵커멘트 】 수확을 앞두고 있던 굵은 배들이 과수원 바닥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가뭄과 폭염을 이겨내고 이제 막 여물어가던 벼는 강한 비바람을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속절없이 쓰러졌습니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불어닥친 태풍이 과수원과 농경지에 깊은 상처를 남기면서 농민들이 망연자실해 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 나주의 한 과수원입니다. 흰 봉지에 쌓인 배들이 농장 바닥에 우수수 떨어져 있습니다. 1년 동안 애써 키운 배
      2019-09-07
    • 태풍에 농어민들도 '초긴장'.."수확기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이번 태풍으로 특히 우려되는 것은 추석을 앞둔 수확기 과수농가와 양식장 피해입니다. 초강력 태풍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에 농어민들의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 기자 】 어민들이 양식장을 돌아다니며 시설물 점검에 한창입니다. 강력한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에 고수온에 대비한 차광막을 철거하고 양식 생물 유실을 막는 보호망을 설치합니다. ▶ 스탠딩 : 박승현
      2019-09-06
    • '고흥을 그리다展' 서울서 열려
      고흥지역 주요 명소를 담은 미술작품 전시회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고흥군은 오늘(9) 서울 홍익대 아트센터에서 고흥을 그리다' 특별전을 열고 전국 유명화가 100여명이 고흥 관광명소인 쑥섬과 연홍도 등을 그린 미술작품 150여점을 전시합니다. 군은 다음달 11일부터 한달 동안 고흥분청박물관에서도 같은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2019-09-06
    •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국비 200억 반영
      올 초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됐던 여수 화태에서 백야를 잇는 4개 연도교 사업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여수 화태에서 월호,개도,제도,백야도를 잇는 4개 연도교 개설 예산 200억 원이 예산안에 반영됐으며 내년에 일괄 수주계약,턴키방식으로 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화태~백야 연도교가 완성되면, 고흥 영남면에서 여수 돌산읍까지 기존 육로로 2시간 소요되던 시간이 35분으로 1시간 이상 단축됩니다.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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