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에 코로나19 가짜뉴스가 확산되면서 행정당국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지역 내 특정학교 교직원들이 48번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 예식장을 다녀간 뒤 코로나에 감염됐다는 허위 문건이 온라인에 유포되면서 시민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수지역 방문자들 가운데 해당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밀접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허위사실 유포 시 형사고발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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