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전남 확산 우려도..지역민들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거쳐간 무안국제공항과 확진자 남편의 회사가 있는 광양지역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건당국은 해당 지점에 긴급 방역작업을 벌였는데 지역민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자가 제주항공을 타고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한 건 지난 19일 오전 8시 30분. 지난달 15일부터 닷새 동안, 지인 5명과 함께 관광차 태국 방콕과 파타야
2020-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