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날짜선택
    • "권성동, 복합쇼핑몰 정쟁화 그만..광주시민 우롱 사과해야"
      광주 지역 시민단체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향해 거짓 선동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권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 위기라면서 그 원인으로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한 광주 지역 시민단체를 지목한 데 대한 비난입니다. 참여자치21은 오늘(5일) 성명을 내고 "권 원내대표가 다시 한번 거짓 선동을 일삼으며, 성숙한 합의를 통해 복합쇼핑몰 문제를 풀어가려는 광주 공동체를 조롱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민선 7기부터 광주에서 복합쇼핑몰 유치 논의가 이어져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지금 광주 시민단체
      2022-09-05
    • 광주·전남 도서관 이용률 50% 이상 감소..코로나19 여파
      코로나19 여파로 광주·전남 지역의 도서관 이용률이 5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이 문화체육관광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공도서관 1곳 당 방문자 수는 광주의 경우 13만 8,504명, 전남은 6만 3,380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보다 각각 55%, 50%씩 줄어든 수치입니다. 반면, 공공도서관 1곳 당 대출도서 수는 같은 기간 전국적으로 6.11%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광주는 0.01%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무인 점포 절도, 사흘에 한 번꼴 발생
      광주·전남 지역에 있는 무인 점포에서 사흘에 한 번 꼴로 절도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광주에서는 모두 114건, 전남에선는 38건의 무인 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만 사흘에 한 번 꼴로 무인 점포를 노린 절도가 발생한 건데, 이중 40% 이상이 주말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만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022-09-05
    • 광주·전남 4,786명 확진..감소세 속 집단감염 잇따라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5천 명 대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365명, 전남에서 2,421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7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3일)보다 2백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이 달 들어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 아래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 순천과 나주에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도 이어졌습니다.
      2022-09-04
    • 석산장학재단, 학생 84명에 장학금 9천만 원 전달
      재단법인 석산장학재단이 8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9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석산장학재단은 오늘(4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재학생을 비롯한 전국의 초·중·고교생 84명에게 모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재단은 코로나19가 심각했던 지난해, 석산고 전교생에게 1인당 광주은행 상생카드 20만 원을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2022-09-04
    • 강기정 "권성동,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에 찬물..대책 내놔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태풍 힌남도에 초긴장하며 대응 노력 중인데, 뜬금 없이 권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며, 정부와 여당을 향해 "대선 공약이자 지역 공약인 복합쇼핑몰에 대해 어떻게 지원할지, 대책을 내놓으면 고맙겠다"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역 시민단체가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하면서 광주 복합쇼핑몰
      2022-09-04
    • 광주*전남교육청, 태풍 대비 현장 점검
      광주와 전남교육청이 태풍 북상에 대비해 긴급 대책회의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늘(4일) 광주계림초등학교를 찾아 강당과 급식소 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해 시설물 관리와 취약시설 점검 등 비상태세를 가동하고 나섰다 광주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드는 내일(5일)부터 사흘간 등하교 시간 조정과 단축 수업, 임시 휴업 등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22-09-04
    • 태풍 힌남노, 내일(5일)부터 광주·전남 영향..폭우·강풍 '대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면서, 광주·전남도 내일(5일) 오전부터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와 순천 등 전남 10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가, 진도와 완도, 해남 등 3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기상특보는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오전부터 간접 영향권에 들겠고, 오후부터는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직접 영향권에 드는
      2022-09-04
    • [태풍]힌남노 북상에 중대본 3단계, 위기경보 '심각'.."출근 시간 조정해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상륙이 임박하면서 태풍·호우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4일) 오후 4시 반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1단계에서 바로 3단계로 격상하고 위기경보 수준은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나뉘는데, 이번 태풍의 경우 과거 '루사', '매미' 때보다 큰 위력으로 막대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1단계에서 3단계로 즉시 격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2022-09-04
    • 정의당 '비례 국회의원 총사퇴 권고' 당원투표 부결
      정의당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 여부를 붇는 권고안이 당원 총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정의당은 홈페이지를 통해 '류호정, 장혜영, 강은미, 배진교, 이은주 등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권고안'에 대한 당원 총투표 결과 찬성이 40.75%, 반대 59.25%로 부결됐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당원 총투표는 대선과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당 쇄신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권고안 부결에 따라 해당 의원들에 대한 사퇴 압박 등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04
    • 광주·전남 공공기관 5·18 교육, 전체의 1%도 안 돼
      광주·전남 지역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5·18민주화운동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5·18기념재단은 '2021~2022 광주·전남 지역 공공분야 5·18교육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5·18 교육 비중이 전체의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의 경우, 5·18 인정 교과서 교육 등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활발한 반면, 교원 연수에서 이뤄지
      2022-09-04
    •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권성동에 강기정 "찬물 끼얹는 발언..대책 내놔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발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4일) 자신의 SNS에 "태풍 힌남노에 초긴장하며 대응 노력 중인데, 뜬금 없이 권성동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이 좌초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며 "열심히 노력 중인 사업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강 시장은 "이미 투자사 중 현대와 신세계는 투자 의지를 밝혔고, 다른 투자사들도 고심 중에 있다"며 "우리 시도 투명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여러 준비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04
    • [태풍]힌남노, '초강력'으로 제주 도달..'역대급' 비·강풍 예보
      - 힌남노, 5일 오전 다시 초강력..'역대급' - 6일까지 전국에 100~300mm 비..사상 최강 강풍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내일(5일) 오전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제주도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의 오늘(4일) 10시 예보를 보면, 힌남노는 내일 오전 9시 제주 서귀포시 남남서쪽 460km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힌남노의 중심기압은 92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54㎧로 강도는 '초강력'입니다. 같은 날 밤 9시 서귀포시 남남서쪽 180km 해상에 도달했을 때는 '매우 강'
      2022-09-04
    • 권성동 "광주 복합쇼핑몰 좌초 위기, 시민사회단체 때문..민주당 입장 밝혀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면서, 그 원인으로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더불어민주당을 지목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4일) 자신의 SNS에 "올해 여러 기업들이 광주 복합쇼핑몰 건립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순조롭게 진행될 수 알았던 사업이 또다시 좌초될 위험에 처했다"며 "지역 시민단체가 '민관협의체' 구성을 요구하기 나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2017년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역시 시민단체가 격렬하게 반대하고,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문재인, 이재명, 심상정 같은 정치인까
      2022-09-04
    • 이별 통보 애인 태운 뒤 '같이 죽자'며 교통사고 낸 20대男..'살인미수' 2심서 무죄
      이별을 통보한 애인을 차량에 태운 뒤 추락사고를 내 살인미수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2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습니다. 수원고법 2-3형사부는 살인미수와 감금 및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26살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살인미수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8월 1일 자정쯤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이별을 통보하는 피해자 B씨를 차량에 태워 17분간 난폭하게 운전하고, 이 과정에서 도로 좌측 커브길에서 운전대를 반대 방
      2022-09-04
    • "윌마트에 추락하겠다" 위협..美 비행기 탈취범 '공포의 5시간'
      미국 미시시피주의 투펄로 지역에서 경비행기 1대가 추락을 위협하며 비행을 하다 불시착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비행기를 조종한 사람은 현지 공항 운영업체 직원으로, 그는 착륙 직후 중절도 및 테러 위협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3일(현지시간) 투펄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8분쯤 투펄로 항공 직원인 코리 웨인 패터슨이 공항에 있던 경비행기를 훔쳐 타고 이륙한 뒤, 리 카운티의 911에 직접 전화를 걸어 "웨스트 메인 지역의 월마트에 추락시키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이후 그는 투펄로 지역과 인근 블루 스프링스, 홀리
      2022-09-04
    • 허가받은 대마밭, 알고 보니 불법 유통 배후..29.3kg '압수'
      합법적으로 대마 재배 허가를 받은 뒤 감시가 허술한 틈을 타 대마초를 불법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대마를 키워 불법 매매한 일당과 구매·흡연자 등 모두 17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대마를 재배한 30대 A씨와 판매책 50대 B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대마초 29.3kg(시가 29억 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대마 압수량(49.4kg)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9만 7천여 명이 동시에 흡연할 수 있는 양
      2022-09-04
    • 광주·전남 4,786명 확진..감소세 이어져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번 달 들어 처음으로 5천 명 대 이하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4,78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2,365명, 전남 2,421명입니다. 어제(3일)보다 2백 명 넘게 줄어든 것으로, 이 달 들어 일일 확진자 수가 5천 명 대 아래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남 순천과 나주에 있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서는 세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집단감염도 이어졌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7
      2022-09-04
    • 이준석, 대구서 오후에 기자회견..'가처분 신청·징계' 입장 밝힐까?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오늘(4일) 오후 대구 지역 당원들과 만나 입장을 밝힙니다. 이 전 대표가 공개 석상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는 건, 지난달 26일 법원의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 직무 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이후 처음입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SNS에 오후 2시 대구시 대봉동에 있는 김광석 거리 김광석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 방식으로 지역 당원과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적었습니다. 그는 "대구 지역 당원과 시민께 감사합니다. 구글 폼으로 700명 가까운 분들이 신청해주셔서 대구 지역 모임은 식사모임
      2022-09-04
    • [태풍]광주·전남. 경상 태풍 예비특보..제주 최대 600mm
      - 힌남노 북상..광주·전남, 경상, 제주 예비특보 - 국립공원·여객선 통제..선박 1만 6천 여척 안전조치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태풍 예비특보 지역이 제주에서 광주·전남, 경상도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제주에 이어 오늘(4일) 오전 5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남 지역에 예비특보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태풍은 대만 타이베이 동남쪽 약 31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1km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으며, 내일(5일) 오전
      202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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