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농가당 평균소득은 3천721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의 '농가유형별 소득구조 변화와 정책적 시사점' 연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소득은 3천 721만 원으로 전년보다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산농가가 7천 90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벼농가는 2천 558만 원에 그쳐 농가 당 소득수준이 3배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
축산 농가가 7천 964만 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과수농가는 3천 403만 원, 채소농가 2천 700만 원, 화훼농가 2천 698만 원 순입니다.
특히 벼농가는 2천 558만 원에 그쳐 축산농가 소득의 3분의 1 수준도 미치지 못해 소득 양극화가 극심했습니다.
영농 규모 별로도 소득 격차가 커 청장년 중대농의 소득은 6천 698만 원, 청장년 소농 4천 410만 원, 65세 이상 고령 중대농은 3천 750만 원, 고령 소농은 2천 47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랭킹뉴스
2025-08-25 17:01
요양병원 2층서 떨어져 숨진 치매환자...운영자·의료진 모두 '무죄'
2025-08-25 15:42
전처·아들에게 월 640만 원 받던 총기살해범, 지원 끊기자 범행 결심
2025-08-25 15:32
'불친절·비위생' 집중점검 나선 전남 여수시...3곳 중 1곳 '부적합'
2025-08-25 14:39
전남 순천서 공청회 도중 공무원-시민 몸싸움..."심심한 사과"
2025-08-25 14:16
'정부 관리' 예술물 철거했다 7억 원대 피소…法 "배상 책임 없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