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23일부터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4년 만에 나주에서 다시 열리는 국제 농업 축제로,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 전시, 미래 농업 시연, 수출·투자 상담,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지역 13개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홍보부스와 나주시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해 미래 식품산업 발전 가능성을 소개합니다.
또 '나주밥상 미식관'에서는 곰탕·홍어·장어 등 대표 음식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미각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지역 음식점·숙박·관광지 할인 혜택도 제공되며, 시는 도시 환경 정비와 대대적 홍보 활동으로 성공 개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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