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웰바이오텍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둘러싼 주가조작 혐의를 포착하고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21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웰바이오텍 본사와 자회사 등 관계사, 그리고 주요 피의자들의 주거지 등 총 10여 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사는 웰바이오텍이 추진해 온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이 주가조작에 악용됐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은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 소환 조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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