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담화와 관련 "윤 대통령을 즉시 체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12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 담화를 보니 한심하고 참담하다. 일부 보수 유튜버 주장을 방패삼아 국민을 오도 하려는 반헌법적 변명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어느 나라 대통령인지 모르겠다. 현명한 우리 국민이 누가 믿겠는가? 스스로 반국가 반헌법 세력임을 자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지사는 "바로 체포해야 한다. 탄핵의 시급성과 당위성만 확인하는 불법적인 담화"라며 "14일 전에라도 바로 탄핵시켜야 한다. 이제 빠른 탄핵만이 국가를 구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2-12 11:50
'입시 비리 혐의'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상실'
2024-12-12 08:56
70대 남성 경운기에 끼여 숨진 채 발견
2024-12-11 21:24
'임기 중 성매매' 前 제주도의원 벌금형 확정
2024-12-11 14:18
아동 1천여 명 '성폭력'..30대 교사에 징역 129년 선고
2024-12-11 11:23
여수 앞바다에서 어선 충돌.. 1척 전복, 4명 경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