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여수국가산단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4일 오전 10시 29분쯤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협력업체 직원 30대 A씨가 유압장비에 발등이 끼었습니다.
사고 후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포장기기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회사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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