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전남 2천 명대 확진..코로나19 재유행 하락세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천 명 대를 기록하면서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어제(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1,373명, 전남에서 1,59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모두 2,97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만 2명이 발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광주가 6명, 전남이 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1-08
    • 초미세먼지주의보 해제..기온 평년보다 4~5도↑
      오늘(8일) 광주와 전남 전역에 발효돼있던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모두 해제됐고, 광주와 전남 동부권에 미세먼지주의보가 해제되며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9일) 광주와 전남에는 오전까지 구름이 꼈다가 오후부터 차차 걷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2도, 여수 5도, 목포 5도 등 -1도~6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10도, 해남 11도, 광양 13도 등 8도에서 13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오전까지 나쁨 수준에서 오후부터는 보통 수준으로 내려가겠습니다.
      2023-01-08
    • [KBC갤러리]ACQUISITIONS(신소장품2021)- 광주시립미술관
      '전통 회화의 맥' 한국회화에서 남종화는 남도를 중심으로 현대까지 계승 전개된 전통 미술입니다. 1980년대 이후 남도 한국화는 채색화, 추상미술 등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주제의 작품과 형식에 변화를 준 작품을 창작하였습니다.
      2023-01-08
    • 전라남도, 민원 담당 직원 안전대책 추진
      전라남도가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민원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CCTV와 비상벨, 녹음기, 휴대용 카메라 등 안전 장비 등을 설치하고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에 따른 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민원인의 위법 행위는 2019년 3만 8,054건에서 지난해 5만 1,883건으로 2년새 1만 3천건 넘게 늘었습니다.
      2023-01-07
    • 월봉서원 강학회 이틀째..영호남 후학 열띤 참여
      조선유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봉 기대승 선생을 기리는 호남 지역 첫 강학회가 광주 월봉서원에서 사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학회 이틀째인 오늘(7일)은 월봉서원과 퇴계 이황 선생을 기리는 경북 안동 도산서원의 후학과 시민 등 40여 명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되는 조강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주강에 참석해 강독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2023-01-07
    • 양부남, 변호사 사무실 개소 "약자 변호하겠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이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습니다. 양부남 위원장은 오늘(7일) 광주시 금호동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고등검사장까지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을 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 위원장은 차기 총선에서 광주 최대 접전지로 꼽히는 서구을 지역의 입지자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2023-01-07
    • '민주당 복당' 박지원 "이재명 대표 중심으로 뭉쳐야"
      최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지금은 일치단결해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싸워 이겨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전 원장은 오늘(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만약 지금 DJ라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고 "지금 DJ가 있었다면 '이재명을 중심으로 뭉쳐서 싸워라'고 했을 이야기가 저는 들린다"면서 "이 대표를 중심으로 싸워야 다음 총선도 이기고 대통령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개정 교육과정 5·18민주화운동 삭제 논란에 대해선 "윤석열 대통령이 5·18 기념식에서 '임을
      2023-01-07
    • '집단 계약해지' 현대삼호중 하청 노동자, 천막농성 예고
      현대삼호중공업 하청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천막농성을 예고했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삼호중공업 블라스팅 노동자들이 오는 9일 영암군 삼호중공업 정문에서 4대 보험 가입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블라스팅 노동자들은 지난달 12일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업무중단에 나섰다가 계약 해지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 삼호중공업 측은 해당 노동자들이 각 협력업체 3곳과 맺은 계약이기 때문에 원청사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2023-01-07
    • 광주·전남 3,331명 확진..유행 '주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7일) 0시 기준 광주에서 1,425명, 전남에서 1,906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3,3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3일 4,258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3-01-07
    • 광주·전남, 내일도 대기질 '나쁨'..낮기온 9~12도
      주말인 오늘(7일) 광주와 전남은 한때 전지역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동시에 발령되면서 하루종일 회색빛 하늘을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8일)도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하루 종일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외출시 대비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9~12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2023-01-07
    • [KBC갤러리]묵향, 기억이 머문 그곳 - 근원 구철우作(화순예술인촌)
      근원 구철우 선생은 예향 화순이 배출한 뛰어난 예술가로 지조 높은 선비적 삶을 살며 서화로 일생을 마감했습니다. 망국의 한을 서화로 승화시킨 근원 선생은 의재 허백련의 문하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묵매도와 행서에 능했습니다. '예술은 돈이 아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으로 일생동안 한 번도 개인전을 하지 않을 만큼 청빈한 예술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3-01-07
    • 서비스요금도 고공행진..전남 세탁료 20% 올라
      지난해 전남의 세탁료가 20% 가까이 오르는 등 서비스 비용 인상이 잇따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 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남 지역 신사복 상하의 드라이클리닝 평균 비용은 1년 전보다 19.3%가 오른 8천944원이었으며, 목욕료는 15.9% 인상된 7천278원이었습니다. 광주의 경우 목욕료가 5천900원에서 6천800원으로 15.2% 인상됐고, 숙박료는 3만 8천 원으로 1년 새 11.8%가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1-06
    • 광주 광산구, 군공항·포사격장 소음피해 보상접수
      광주 광산구가 군공항과 평동포사격장 소음피해 보상접수를 받습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한 주민과 외국인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금을,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거주한 주민과 외국인은 평동포사격장 소음피해 보상금을 신청하면 됩니다. 보상금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고, 소음피해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2023-01-06
    • 전남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혜택 확대
      전남에서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 혜택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올해부터 만 70세 이상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50만 원가량의 교통카드나 순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전남 대부분의 각 시·군마다 기존 10만 원가량이었던 지원금을 20만 원~50만 원으로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전라남도도 고령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를 대상으로 도내 병원과 식음료업소 등 126개 지정업소에서 이용요금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01-06
    • 사망자 명의로 등록된 '유령 자동차', 전남에 2천 대
      전남 도내 자동차 2천여 대가 사망자 명의로 등록된 '유령 자동차'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전라남도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기준 차량 소유자가 사망했지만 이전이 이뤄지지 않아 사망자 명의로 등록돼있는 속칭 '유령 자동차'가 전라남도에 모두 2천2백여 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이전등록은 상속개시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이전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 처분과 함께 운행 정지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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