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뇨처리시설 수리하던 농장주 숨져..유독가스 중독 추정
      돼지 축사에서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농장주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0일) 오전 10시 5분쯤 전남 진도군 임회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분뇨처리시설 배관을 수리하던 농장 주인이 숨지고,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분뇨에서 나온 유독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20
    • 나주 향우들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 행렬 이어져
      나주시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향우 등 각계의 최고액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보곤 재광나주향우회장과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회장, 최순범 기업인 등 3명은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1인당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습니다. 앞서 나주시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과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여해 기부했습니다.
      2023-01-20
    • 광주·전남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 미달'..기부 절실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광주와 전남은 사랑의 온도탑 모금액이 목표액에 이르지 못하며 전국적으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온정의 손길이 절실합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에너지 주식회사가 광주의 아동복지시설 5곳에 지원금을 기탁합니다. 기탁금 750만 원은 시설 운영비로 쓰입니다. ▶ 인터뷰 : 오광호 / 해양에너지 경영마케팅본부장 - "해양에너지는 따뜻한 에너지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
      2023-01-20
    • 코로나로 움츠렸던 동계 전지훈련 '다시 활기'
      【 앵커멘트 】 겨울철 남도가 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훈련단이 따뜻하고 맛깔스런 전남으로 앞다퉈 찾아 오면서, 지역경제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이른 아침부터 선수들의 훈련 열기가 뜨겁습니다. 따뜻한 기온과 잘 갖춰진 축구장 시설은 새 시즌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동계 훈련장으로 제격입니다. ▶ 인터뷰 : 정재호 / 구리 부양FC 감독 - "날씨도 좋고 제반시설도 잘 돼 있어서 올 시즌 준비하기 위해서 전지훈련을 강진으로 가야 겠다 생각해서
      2023-01-20
    • 설 연휴 앞두고 정치권 광주서 귀향 인사 이어져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야당 정치인들이 연이어 광주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귀향 인사에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병훈 시당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광주 송정역과 터미널 등지에서 이른 귀향에 나선 귀성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냈습니다. 정의당도 이정미 대표가 광주를 찾아 "민주주의를 지켜낸 광주 정신에서부터 정의당을 혁신하고 재창당 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2023-01-20
    • '민족 대이동' 본격 시작.. 고속도로 곳곳 정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0일)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저녁 5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5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하루 평균 예상 교통량은 35만 6천대로, 거리두기 해제 영향으로 지난해 28만 3천대 대비 교통량이 25.6%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귀성길은 내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귀경길은 설 당일인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2023-01-20
    • '씨름단 식사권부터 출장세차까지' 이색 답례품 눈길
      【 앵커멘트 】 올해부터 자신의 고향에 연간 5백만 원까지 기부를 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시행됐습니다. 기부를 하면 기부금의 30%에 달하는 답례품을 고를 수 있는데요. 지자체마다 고유의 특색은 살리는 이색적인 답례품을 준비하며 답례품 고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의 고장' 영암군은 '좋은 기운'을 상품으로 하는 '천하장사 식사 데이트권' 이란 이색 답례품을 내놓았습니다. 영암군 민속씨름단과 함께 영암의 대표 보양식인 갈낙탕, 한우 등을 먹는 저녁 식사 자리를 답
      2023-01-20
    • [대담] 공영민 고흥군수 "우주발사체 클러스터와 드론센터로 비상하는 고흥군"
      1. KBC 시청자분들께 2023년 신년인사 부탁드립니다. 2. 지난해 고흥군의 가장 큰 성과로 '우주발사체 특화지구'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 계획인가요? 3. 고흥군은 우주산업과 함께 중요하게 추진중인 드론산업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시겠습니까? *대기업들이 고흥에서 드론 실증 사업 진행 중 4. 지역발전을 위한 도로나 철도 등 SOC 개선 작업은 어떻게 준비중이신가요? 5. 관광에 큰 비중을 두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 인프라 확대 계획은? 6.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되는데요.
      2023-01-20
    • 이재명 보복수사? "맞다..민주당 경선 탈락한 원혼들의 보복수사" [촌철살인]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정권 차원의 보복수사라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힘 천하람 혁신위원이 "보복 수사는 맞지만, 민주당 경선 탈락한 분들에 의한 보복수사"라고 진단했습니다.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은 오늘(2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지금 수사에 나선 의혹들이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 털어봐라 해서 나온것이 아니다"며 "민주당 경선 때부터 불이 붙어서 이슈가 많이 나왔던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급물살을 탄 수사와 관련해서도 "대선이 끝나고 공범들이 이제와서 진실을 고백하기 시작했다"며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듣지
      2023-01-20
    • 검찰, 이재명 관련 '새로운 증거 나왔나?'.."그런거 없어..쓰러질 때까지 소환·수사" [촌철살인]
      검찰이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 소환 조사 뒤 수사 마무리 국면으로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진욱 전 이재명 대선 후보 대변인이 "지금 검찰에 그런 체계성은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정진욱 전 대변인은 오늘(20일) KBC 시사토크쇼 촌철살인에서 "만약 새로운 증거가 나와 이 대표를 소환했다면 지난번 성남FC 소환 때도 뭔가 나왔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검찰은 일단 부르고 보는 것"이라며 "쓰러질 때까지 부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 "검찰이 일반인을 소환할 때도 일정을
      2023-01-20
    • [촌철살인] 13회 '요동치는 여야 정치권..선거구제 개편 논의'
      방송: 1월 13일 금요일(본) 1월 14일 토요일(재)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천하람 국민의힘 혁신위원 내용: - 연초부터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찰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성남 FC 후원금 관련 의혹 관련한 검찰 출석 조사에 이어 변호사비 대납과 관련된 김성태 쌍방울 전 회장이 해외에서 검거돼 국내 송환을 앞두고 있다. 가시화되고 있는 이재명 사법리스크에 대해 분석한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둘러싼 여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전대 룰
      2023-01-20
    • "나경원, 출마 안하면 정치적 소멸..강 건너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마하지 않는다면 정치적으로 소멸한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진영 숙명여대 객원교수는 오늘(2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나경원 전 의원은 좀 극단적인 판단일 수 있지만 출마하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소멸된다"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는 "이제는 당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살아남기 위해서 강을 건너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조언해 주고 싶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포기해서 윤핵관이 당 대표가 돼 나경원 전 의원 공천 안 주면 어떡하나
      2023-01-20
    • [핑거이슈]눈치게임 그만! 세뱃돈 대세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걱정 때문에 못 갔던 고향집, 올해는 많이들 방문하실 텐데요. 오랜만에 온 가족이 모이는 만큼 새 돈으로 세뱃돈을 주고 싶은 마음에 전국 은행들이 북적이고 있다고 합니다. 줄 때마다 고민되는 세뱃돈. 얼마가 적당할까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네이트Q를 통해 18세 이상 성인남녀 6,044명을 대상으로 적정 세뱃돈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대세는 5만 원이었습니다. 응답자의 43%인 2,650명이 5만 원이 적당하다고 답했는데, 5만 원을 선택한 응답자는 20
      2023-01-20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20 (금)
      1. 與 지도부 광주로 "5ㆍ18 정신 계승할 것" 2. "창업도시 광주, 관광도시 전남 지원 약속" 3. 10년 만에 순천정원박람회 4월 재개최 4. 광주ㆍ대구 군공항 통합 특별법 발의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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