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에서 제4차 전남 시장군수협의회 개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가 유기농업자제 처리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 22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된 전남 시장군수협의회는 어제(21일)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정례회를 갖고 여수시가 제안한 유기농업자재 빈병 수거처리의 제도적 장치 마련 등 현안 16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현안에 대해 전남도와 중앙부처 등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시·군 단체장과 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차기 민선8기 제5차 협의회는 보성에서 열
      2023-02-22
    • 전문건설업계 "공정·상식 바로 선 건설현장 만들 것"
      전문건설업계가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어제(21일) 정기총회를 열고, 건설노조의 부당 금품 요구 등에 대한 신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현장 정착을 유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회원사 자녀와 복지시설 학생 등 63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 장학금 6천3백만 원을 지급하고, 견실시공과 건설문화 정착에 기여한 지역 전문건설사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습니다.
      2023-02-22
    •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 출범 계획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가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 113곳으로 구성된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회의 추진단'은 광주시 동구 YMCA에서 회의를 열고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책위는 이틀간 조직 구성을 거쳐 내일(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는 특전사동지회를 초청해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대국민 공동선언 행사를 열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23-02-22
    • 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오늘 마감..이번엔 '돈 선거'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오늘(22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됩니다. 조합장 선거는 이른바 '돈 선거' 등 불법 선거운동으로 얼룩지곤 했는데요.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거위가 쪼아대는데도 조합원 자택에 빵과 현금 50만 원을 들고 들어가는 조합장 입후보자 측근. 또다른 조합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 예정자는 마트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조합원에게 다가가 현금 5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
      2023-02-22
    • [날씨]낮부터 추위 풀려..광주ㆍ전남 밤부터 눈ㆍ비
      오늘 아침에도 반짝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 곳곳에 아침 기온 영하 5도 안팎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과 대구 영하 4도, 춘천 영하 7도로 출발했는데요. 다행히 오늘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예년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광주도 현재 영하 2도 보이며 다소 쌀쌀하지만, 낮 동안 11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고 광주ㆎ전남 지역은 오후부터 차츰 흐려지면서,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곳에 눈ㆍ비가 내리겠습니다. 지리산 부근은 1cm 안팎의 눈이 내릴 수 있겠고,
      2023-02-22
    • 담양군, '민선 8기 첫 군민과의 대화' 개최
      지역 군수와 군민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담양군은 창평면에 위치한 창흥학당에서 '민선 8기 첫 번째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열어, 지역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담양에서 전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이같은 행사가 진행된 건 2019년 이후 4년 만이며, 신안군과 함평군 등 다른 지자체들 역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소통 행사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2023-02-21
    • 화섬노조, "비를라카본코리아, 일회용 방진복 재활용"
      화학섬유식품노조가 카본 제조사인 여수 비를라카본코리아의 열악한 노동 환경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화섬식품노조 광주전남지부는 여수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이어 원료 등에 쓰이는 카본을 제조하는 다국적기업 비를라카본코리아의 비정규직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일회용 방진복과 장갑을 빨아서 재사용하고 월 100시간 이상 초과근무에 시달리는 등의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다며 근로조건을 즉각 개선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조합을 설립한 뒤 하청업체와 7개월 동안 단체교섭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해 쟁의행위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02-21
    • 신임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취임
      송진호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민선 2기 체육회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송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전남체육의 기틀을 굳건히 다지겠다"며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 개최를 기점으로 전남 체육의 위상을 되찾고 공정한 체육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송진호 회장은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과 전남육상연맹 회장, 목포시체육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2023-02-21
    • 학교 안 '스터디 카페' 365 스터디룸 개소
      독서실과 카페가 결합된 학생들의 자치 학습 전용 공간이 광주 경신여고에 처음 문을 열었습니다. 365스터디룸은 학습 형태에 따라 1인석과 2인석, 세미나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학생 전용 공간인 만큼 학생들이 직접 운영 규칙을 만들어 운영하게 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경신여고를 시작으로 이번 달 말 16개 학교, 오는 8월 3개 학교 등 올해 19개 학교에서 365스터디룸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2023-02-21
    • 여수 신북항서 선박 급유 도중 벙커A유 누출
      여수 앞바다에 있던 선박에 기름을 넣는 과정에서 벙커A유 수십 리터가 바다로 유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 9시 54분쯤 여수시 덕충동 신북항에서 주유 차량이 선박에 급유를 하던 과정에서 벙커A유가 바다로 흘러들면서 해상에 너비 3m, 길이 15m의 기름띠가 형성됐습니다. 해경은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제를 동원해 2시간 만에 방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2023-02-21
    • 재판부 "타워크레인 월례비 사실상 임금"..논란 확산
      타워크레인 노조의 월례비를 놓고 정부와 법원의 해석이 엇갈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민사1-3부는 모 건설사가 타워크레인 기사 16명을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 항소심을 기각하면서 "철근콘크리트 업체의 월례비 지급은 수십 년간 지속된 관행으로, 사실상 근로의 대가인 임금 성격을 가지게 됐다"며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타워크레인 월례비와 관련 규정을 정비해 불법으로 명시하기로 했고,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의 경우 월례비과 관련해 타워크레인 노조 36명을 입
      2023-02-21
    • 김영록 지사 "시ㆍ군 버스요금 인상 자제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시ㆍ군에서 추진하는 버스요금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ㆍ국장 정책회의 자리에서 "연료비 상승 등으로 버스 등 대중교통을 비롯한 공공요금 인상 압박이 큰 상황"이라며 "도에서 유류비 증가분의 30%를 재정 지원해 주는 점을 고려해 가능하면 버스요금을 올리지 않도록 잘 검토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입국자 외국인들의 이탈에 대해서도 안타깝다며, 모든 제도가 완벽할 수 없어 문제점이 생긴다고 해서 관광객 유치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2023-02-21
    • 광주·전남 곳곳서 화재 잇따라
      오늘 광주 전남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10분쯤 담양군 수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91살 여성이 얼굴과 손등에 1도 화상을 입었고, 주택 15제곱미터가 탔습니다. 아침 7시 10분쯤에는 영암군 금정면의 한 염소 농장에서 불이 나 2층짜리 건물 1개 동이 전부 탔습니다. 이에 앞서 새벽 2시 15분쯤엔 광주시 소촌동의 한 창고형 중고할인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1개 동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 7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3-02-21
    • 광주·전남 소비자심리 다시 하락..기준치 밑돌아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소비자동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달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85.9로, 지난달보다 0.5p 하락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년~2022년 장기평균치를 100으로 두고, 100보다 크면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하는데, 광주·전남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연속 기준치를 밑돌고 있습니다.
      2023-02-21
    • 조합장선거 후보 등록 시작..이번엔 '돈 선거' 오명 벗을까
      【 앵커멘트 】 오늘(21일)부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조합장 선거는 이른바 '돈 선거' 등 불법 선거운동으로 얼룩지곤 했는데요. 자정 노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이번 선거에서도 벌써부터 불법선거운동이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거위가 쪼아대는데도 조합원 자택에 빵과 현금 50만 원을 들고 들어가는 조합장 입후보자 측근. 또다른 조합 선거에 나서는 입후보 예정자는 마트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조합원에게 다가가 현금 5만 원을 꺼내 건넵니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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