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기업 빠진 강제징용 해법 비판에 "현실적 접근..고민에 찬 결단"[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본 전범기업이 빠진 정부의 강제징용 배상 방안에 대해 비판 여론이 거센 가운데 정부의 방안이 현실적 접근이었단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8년 대법원은 일본제철, 미쓰비시중공업 등 일본 기업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외교부는 6일 국내 재단이 대신 판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김수철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요즘 밤잠을 설치면서 이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얻은 결론은 국가의 미래나 전략이라든가 또
      2023-03-07
    • 튀르키예 참사 현장서 빛나는 한국 위성 '아리랑'
      지진으로 폐허가 된 도시, 진입이 어려워 무너진 건물의 상황조차 알지 못한다면 복구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바로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현장에서 구조대가 매일 부딪히고 있는 문제입니다. 평지에 세워진 도시라 높은 산도 없고 고층 건물은 모두 붕괴돼, 피해 현장을 내려다볼 수가 없어 복구 계획을 수립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위험천만한 참사의 현장에서 우리나라의 인공위성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다목적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와 3A호, 5호 그리고 차세대중형위성을 활용해 튀르키예 지
      2023-03-07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3-07 (화)
      1. '주암호' 저수율 20% 붕괴..50년 만의 최악가뭄 2. 정부 '제3자 변제'..양금덕 할머니 "대한민국 외교의 치욕" 3. 병원 증축 허가받고 '장례식장'..주민 반발 4. 반도체특화단지 경쟁 본격화.. 전국 지자체가 '사활'
      2023-03-07
    • 국립광주박물관 도자문화관 4월 초 '첫 삽' 뜬다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도자기 문화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자문화관'이 국립광주박물관에 건립됩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은 다음 달 초, 현 박물관 정원 부지 7천여 제곱미터에 총 사업비 318억 원을 들여 2층 규모의 '도자문화관' 건립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자문화관 개관은 오는 2025년 10월 예정으로 1층에는 아시아도자문화실과 신안해저문화재실 등 전시실과 수장고가, 2층에는 관람객 휴게 공간과 도자기 전문 보존과학실이 들어서게 됩니다.
      2023-03-07
    • 광주 인공지능사업단장에 GIST 김준하 교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산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으로 김준하 GIST 교수가 선정됐습니다. 신임 김준하 단장은 GIST 기획처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의 싱크탱크 격인 정책연구소 '더큐브' 소장,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인공지능사업단은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목표 설정과 실행 등을 맡고 있는 조직으로, 단장 임기는 내년 말까지입니다.
      2023-03-07
    • 해남 기업도시에 '탄소중립 에듀센터' 조성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에 환경 교육시설인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2025년까지 들어섭니다. '탄소중립 에듀센터'는 최근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해 2025년까지 기업도시 개발업체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제공한 부지에 총사업비 425억 원을 들여 전시·교육시설, 야외 체험시설을 갖출 예정입니다. 기업도시 솔라시도는 일자리와 관광, 주거 등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국내 최대 98㎿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전체 전기를 100%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단지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3-03-07
    • 광주광역시 관광객, 1년새 86.7% 증가
      광주광역시를 찾는 관광객이 1년 새 8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통계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묘지 등의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 지난해 840만 2,700여 명이 광주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던 지난 2021년과 비교해 86.7% 증가한 것으로, 그중에서도 무등산국립공원 방문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2023-03-07
    • 우주발사체 생산시설 입지 두고 전남도-순천시 이견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고흥과 순천, 경남 창원을 우주발사체 생산시설 예비후보지로 두고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남도와 순천시가 의견 차이를 빚고 있습니다.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어제(6일) "정부가 우주발사체 클러스터로 지정한 고흥군이 우주발사체 조립장 후보지로 최적지"라는 의견을 표명하며 "한화 측이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겠지만 고흥으로서는 조립장이 없으면 '팥 없는 찐빵'처럼 명실상부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가 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순천시는 곧바로 반박자료를 내고, "분쟁을 격화하고 부추기는 전남도는 차
      2023-03-07
    • [날씨]4월 중순처럼 따뜻, 한낮 ‘22도 안팎’...대기 건조
      오늘도 출근길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하늘 모습 보시면, 구름이 다소 지나고 있는데요.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겠습니다. 서행하면서 안전 운전하시기 바라고요. 오후 들어선 구름이 걷히며 맑아지겠습니다. 절기상 경칩이 지나며 날이 점점 더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6도, 광주 7도로 어제보다 4~5도 높아 아침에도 쌀쌀함이 덜하고요. 한낮에는 광주가 무려 22도까지 오르며 4월 중순처럼 포근하겠습니다. 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 광주를 비롯한 5개 지역에 건조주
      2023-03-07
    • 전남과 경남 4개 시·군..'섬진강 관광시대' 선포
      전남과 경남에 있는 섬진강권 지자체 4곳이 통합 관광벨트 조성에 나섭니다. 곡성과 구례, 광양, 경남 하동 등 4개 시·도는 오는 10일 광양 매화축제장에서 '섬진강 관광시대' 선포식을 갖고 봄꽃 축제 공동 홍보, 모바일 스탬프 투어, 연계 할인제도 운영 등을 추진합니다. 이들 4개 시·도는 지난 2020년 섬진강 수해를 입은 뒤 섬진강 통합 관광벨트를 조성하기로 했으며 섬진강권을 국내외 최고의 수변 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3-03-06
    • "놀라지 마세요" 내일(7일) 상무지구서 대테러 훈련
      내일(7일) 광주 상무지구에서 대테러 훈련이 실시됩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황금박쥐부대는 내일(7일) 광주 상무지하공동구에서 무장괴한이 인질극을 벌이는 상황을 가정한 대테러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측은 이번 훈련에 특수전 장비와 병력 등이 투입되는 만큼 광주 전남 시도민들이 놀라거나 불편을 겪을 수 있어 미리 훈련 계획을 공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3-03-06
    • '코로나19 취소ㆍ축소' 예비군훈련, 4년 만에 정상화
      예비군 훈련이 오늘(6일)부터 정상화됐습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전면 중단됐고, 지난해에는 소집훈련 1일과 원격교육 1일로 축소 운영됐던 예비군 훈련을 4년 만에 정상 진행했습니다. 올해 31사단이 주관하는 광주 전남 지역 소집 훈련 대상자는 모두 14만여 명으로, 오는 12월 8일까지 순차적으로 예비군 훈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2023-03-06
    • 전남선관위, 조합장 선거 불법행위 혐의 5명 고발
      전남도선관위가 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위법행위를 한 혐의로 후보자와 조합원 등 5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전남도선관위는 후보자 A씨는 지난해 10월 개최된 면민의 날 행사에 참석해 상당수 조합원이 회원으로 등록된 '면 체육회'에 찬조금 20만 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조합원 B씨는 지난 2월 모 조합장 후보에게 불리한 내용이 담긴 인쇄물을 조합원 1천425명에게 우편으로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모 지역신문에 모 조합장 후보 전과 등이 담긴 광고를 게재한 혐의자와 모 조합장 후보 낙선을 위해 신원불상자 13명
      2023-03-06
    • "특전사 초청한 단체의 5.18교육관 운영권 회수해야"
      지난달 5.18 부상자회와 공로자회가 특전사동지회를 초청해 대국민 공동선언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지역 내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18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5·18부상자회에 5·18민주화운동교육관 운영을 맡기기로 한 광주시의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광주시가 시민단체의 요구 사항을 검토해 보고 시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에 따라 파장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2023-03-0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