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6-26 (월)
      1. 밤사이 남해안에 폭우..내일까지 장맛비 2. 동구청의 1년 전 안전대책 약속은 말 뿐 3. 일손 없는 농어촌..'계절 근로자 숨통' 4. '광주기독병원' 공공 심야어린이병원 선정
      2023-06-26
    • "보성군 인구 감소 대응 위해 출산장려금 대폭 늘려야"
      보성군의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을 대폭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보성군의회 문점숙 의원은 지난해 보성의 출생자 수는 82명인데 반해 사망자 수는 10배나 많은 707명으로 집계됐다면서 출산장려 지원금을 전남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성군은 지난해 조례를 개정해 첫째는 24개월간 600만 원, 둘째는 720만 원, 셋째부터는 1080만 원으로 출생장려금을 상향했습니다.
      2023-06-26
    • 광주·전남 전력 사용량, 전국의 7% 수준
      광주·전남의 전력 사용량이 전국 사용량의 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전이 일반에 공개한 '전력정보 에너지맵'에 따르면, 지난 4월 광주와 전남의 전력 사용량은 325만MWh(메가와트시)로, 전국 4천608만MWh의 7%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전력 사용량은 천909만MWh로 전국의 41.4%를 차지했습니다.
      2023-06-26
    • 전남 귀농어·귀촌인 10년 째 연간 4만 명 이상 유지
      전남지역 귀농어·귀촌 인구가 10년 연속 연간 4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통계청의 지난해 귀농어·귀촌 인구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귀농인은 1천966가구 2천523명, 귀어인은 297가구 388명, 귀촌인은 2만 9천864가구 3만 7천543명으로, 전체 4만 454명이 전남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은 2013년 집계 이래 10년 연속 4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데, 동일권역이나 지자체 정책지원이 활발한 곳 그리고 영농 기반 마련이 쉬운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2023-06-26
    •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다시마 생산량 급감
      전국 최대 생산지인 완도의 올해 다시마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절반 이상 급감했습니다. 완도 금일 수협은 지난해 1천446톤이었던 다시마 위판량이 올해는 632톤으로 급감했고 생산액도 절반에 못 미치면서 어민들의 소득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황 부진의 원인으로는 수확기를 앞둔 5월 잦은 비가 내렸고, 양식장 내 뻘과 잡풀 등 부유물이 증가해 엽체의 질이 나빠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3-06-26
    • 광주ㆍ전남 장마 영향권..이번 주말까지 많은 비
      광주와 전남 전 지역이 장마의 영향에 들면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26일) 오전 6시 기준 순천과 구례, 곡성 등 전남 동부 지역 6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나주가 85mm 가장 많고, 완도 금일 75.5mm, 장흥 관산 74.5, 여수 초도 71.5mm 등입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비는 이번 주말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까지는 시간당 2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피해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3-06-26
    • [남도의 풍경]편백과 삼나무-장성 축령산(35)
      ◇피톤치드 한가득..편백숲으로 오세요◇ 전남 장성의 축령산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인공조림 편백 숲이죠. 잘 가꿔진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울창한 숲 한가운데 들어오면 어느새 푸른 하늘은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만이 얼굴을 간지럽힙니다. 고요한 가운데 들려오는 건 낯설지만 경쾌한 새소리와 낮은 울림의 풀벌레 소리..상쾌한 공기를 가슴 깊숙이 들이키며 명상과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숲 속의 청량한 공기 속엔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가 가득합니다. 신발을
      2023-06-26
    • 광주ㆍ전남 장마 본격 시작..밤사이 시간당 40~60mm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지역에 장마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밤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늘(25일) 광주와 전남지역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오후 5시 기준, 완도 여서도 54.5mm, 여수 초도 54mm, 여수 거문도 52mm 등 시간 당 20mm의 장맛비가 내렸습니다. 오늘(25일) 낮 1시를 기해 완도에, 오후 4시를 기해 장흥과 고흥, 보성 등 9개 시군과 거문도·초
      2023-06-25
    • 한국섬재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한국섬재단이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섬재단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는 인류의 공동 자산인 바다와 생태계에 엄청난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섬 주민들의 생계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방류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윤석열 정부도 국익 수호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6-25
    • 2026 여수섬박람회 "첨단기술로 섬 가치 보여줘"
      여수시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박람회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여수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에서 개최되는데 행사장에는 섬을 소개하는 생태관과 문화관, 마켓관, 공동관, 미래관, 해상교량관 등 7개 테마관과 초현실 체험관이 들어섭니다. 여수시는 박람회 준비를 위해 1국 2과 체제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재단법인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섬박람회 지원단을 내년 1월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2023-06-25
    • '광주기독병원' 광주광역시 첫 공공 심야어린이병원 선정
      광주 첫 공공 심야어린이병원으로 광주기독병원이 선정돼 오는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광주광역시는 우선협상대상기관인 광주기독병원과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 운영지원사업 협상을 지난 22일 마무리하고, 사업자로 광주기독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달빛어린이병원 사업자로 선정된 광주기독병원은 9월 1일부터 평일과 휴일 24시까지 소아청소년환자를 진료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광주기독병원에 운영비·홍보비 등 경상적 보
      2023-06-25
    • 일손 없는 농어촌..'계절 근로자 숨통'
      【 앵커멘트 】 이맘때면 농번기에 접어든 농·어촌마다 일손이 부족해 걱정입니다. 인력이 없어 외국인 노동자로 대체하고 있는데, 소개소를 이용하거나 브로커를 통해 인력을 구하다 보니 인건비가 큰 부담입니다. 이런 걱정을 줄이기 위해 지자체가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완도 금일도 해상. 양식장 곳곳에서 다시마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넘실대는 파도에도 육중한 다시마 줄을 끌어올리고 세척하는 힘든 작업이 반복됩니다. ▶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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