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공원 1지구 임시주총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막으려는 한양 등의 가처분 신청이 모두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1부는 19일 한양과 케이앤지스틸이 중앙공원 1지구 특수목적법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과 우빈산업을 상대로 각각 제기한 '주주총회개최금지 가처분' 2건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한양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총회개최가 다른 법률적 분쟁을 초래할 가능성 등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고, 케이앤지스틸이 주주명부에 기재돼 있지 않아 주주권 행사를 인정할 수 없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
      2023-09-19
    • 폭행 욕설에 갑질까지...영광군 공직기강 해이 심각
      【 앵커멘트 】 영광군 공무원들의 술자리 폭행과 욕설, 갑질 의혹 등이 잇따르면서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올해에만 벌써 7번째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제주에서 열린 공무원 야구대회에 참가한 영광군 공무원 등 야구동호회원 20여 명. 첫날 밤 술자리에서 불만이 많았던 공무직이 공무원을 폭행해 경찰이 출동까지 했습니다. ▶ 싱크 : 영광군청 관계자 - "기존에 불만이 많이 있었나 봐요. 주무관한테. (주무관이) 일방적인 가
      2023-09-19
    • 양향자 이어 금태섭 신당 창당..제3신당 강풍 불까?
      【 앵커멘트 】 양향자 의원에 이어 금태섭 전 의원이 신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밖에도 신당 창당에 대해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거나, 실제로 제3지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정치인도 많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금태섭 전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선택'이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제3 지대 정치 세력화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 싱크 : 금태섭/ 새로운선택 대표 - "우리는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모였습니다." 지난달
      2023-09-19
    • 尹 대통령, 김동철 한전 사장 임명안 재가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전력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동철 전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한전 임시 주주총회에서 22대 사장에 선임된 김 전 의원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습니다. 지난 5월 정승일 전 사장이 사퇴한지 4개월 만에 선임된 김동철 사장은 한전 사상 최초의 정치인 출신 사장입니다.
      2023-09-19
    • 이재명 체포동의안..지역의원 13명 '부결' 입장
      【 앵커멘트 】 '병상 단식'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접수되면서 이르면 모레 (21일)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데요. 광주*전남 국회의원 18명 중 13명은 체포동의안을 부결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역 의원들에게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광주·전남 18명 의원 중 '부결'시켜야 한단 의원은 13명으로 과반이 넘습니다. 이용빈, 조오섭, 주철현, 신정훈 의원 등 11명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부
      2023-09-19
    • 안도걸 "긴축 재정 강화에도 재정건전성 오히려 악화"[와이드이슈]
      역대급 세수 감소 속에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위해 긴축 재정을 강화하고 있지만 오히려 재정건전성 관련 지표는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부의 긴축 예산 기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경상성장률 전망치는 4.8%, 지출 증가율은 이례적으로 낮은 2.8%"라며, 내년에는 재정이 경기를 누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즉, 재정이 경제성장을 깎아먹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안 전 차관은 또, 역대급 세
      2023-09-19
    • [남도의 풍경]가을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 융단-영광 불갑산(50)
      ◇가을 문 여는 '상사화'..내 마음도 붉게 물드네◇ 벌써 9월도 후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여름이 끝났으니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야 할 텐데요. 아직 뜨겁게 내리쬐는 햇살에 진정 가을이 온 것인지 고개가 갸우뚱한 요즘입니다. 다만 올해도 어김없이 피어난 가을꽃으로 바뀐 계절을 조금이나마 실감하게 됩니다. 오늘은 붉은 가을꽃, 상사화가 유명한 전남 영광 불갑산에 찾아왔습니다. 불갑산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상사화 군락지가 조성돼 있습니다. 마침 상사화 축제도 열리고 있어 가을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있지요. 9월이 시작
      2023-09-19
    • "사법부 정의 무너져..존립 위기"vs"정치적 프레임"[박영환의 시사1번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지난 18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은 것에 대해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19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재판이 길어져서 길어졌다, 그러면 양해가 가능한 것"이라면서도 "만약 이게 고의성을 가지고 편향됐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 대표는 "사법부의 중립성, 독립성 이 두 가지가 사실은 공정한 사법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제인데 대전
      2023-09-19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9-19 (화)
      1. 금호월드 입장 변화..백화점 확장 협상“물꼬 텄다” 2. 이재명 병원행, 검찰은 영장 청구..민주당 선택은? 3. 한국전력 사장..김동철 전 국회의원 선임 4. 광주FC 10경기 '무패' 행진..무서운 상승세 5. 임방울 국악제 폐막..대통령상 박자희 씨
      2023-09-19
    • 광주·전남 아동학대, 3배 급증..부모→교원 순
      최근 4년새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건수가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분석한 경찰청의 아동학대 검거 현황 자료를 보면, 광주의 경우 지난 2018년 108건에서 지난해 293건, 전남은 같은 기간 127건에서 351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신체적 학대가 가장 많았고, 피해 아동과 학대 행위자 간 관계는 부모가 전체의 81%, 이어 교원과 보육교사 등 순이었습니다.
      2023-09-19
    • 광주·전남 8월 수출입 모두 23% 감소
      광주·전남지역의 지난 8월 수출입 물량이 23%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본부세관는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같은 달보다 23.4% 감소한 47억5천300만 달러, 수입도 23.8% 줄어든 42억9천900만 달러 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누계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이 20.4% 감소했고, 수입은 20.6% 줄었습니다. 다만, 누계 무역수지는 50억8천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중입니다.
      2023-09-19
    • 30도 늦더위 이어져..내일 새벽부터 5~40mm 비
      오늘도 광주전남지방은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은 가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29도, 함평과 영광 30도, 목포와 여수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밤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내일 새벽부터 모레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예상 강수량은 5~40mm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낮게 일겠습니다.
      2023-09-19
    • 기아 5연패 수렁..포스트시즌 진출 먹구름
      상위권 도약을 노리던 기아타이거즈가 5연패의 수렁에 빠지며 가을야구 진출에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기아는 어제(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4대 8로 패하면서 4위 두산과의 승차가 2경기로 벌어졌으며 6위 SSG도 5연패를 기록하면서 가까스로 5위를 유지했습니다. 기아는 오늘 LG를 시작으로 이번 주 키움, 한화, KT와 잔여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부상으로 이탈한 선발 투수 산체스가 이번 주 복귀할 예정이어서 투수진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2023-09-19
    • 신안군 귀농귀촌 지원 임대주택 첫 입주
      귀농 귀촌 지원을 위한 신안군의 임대주택 입주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임대주택 입주자가 오늘 압해읍 팰리스파크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료는 최저 월 만원에서 15만 원이며, 입주 기간은 2년입니다. #임대주택 #귀농귀촌 #신안군 #첫입주
      20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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