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서 초등교사 학대 신고..경찰·교육청 조사 착수
      목포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남 목포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의 몸에 붉게 부어오른 흔적이 있는 등 교사가 수업 중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교육청은 난폭 행동을 말리는 과정에 신체 접촉이 있었다는 교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10-06
    • 글로컬대학30에 지역대학 최종 선정 '관심'
      대학별로 5년간 천억 원이 지원되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가 오늘(6일) 마감되면서 지역 대학들의 최종 선정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15곳에 이름을 올린 전남대학교와 순천대학교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지역 산업체 등과 혁신기획서의 과제를 구체화해 실행계획서를 마련하고 이를 교육부에 제출했습니다. 교육부는 대학들의 실행계획서를 토대로 2차 심사를 한 뒤 이르면 이달 말 최종 10개 대학을 선정합니다.
      2023-10-06
    • 겸직하는 광주 전남 지방 공무원 250명 넘어.."관리 필요"
      광주·전남 지역에서 겸직을 하는 지방공무원의 수가 2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3,156명이었으며, 이 중 광주는 105명, 전남은 14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자체장이나 지방의회의 허가를 받으면 담당 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 해 겸직이 가능합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겸직 허가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지만, 관련 자료조차
      2023-10-06
    • 여수경찰, 휴가비 강요 의혹 공무원 조만간 소환 조사
      경찰이 업체에 휴가비 강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조만간 줄소환해 조사합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8월, 관급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여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소속 6급 팀장 A씨를 이달 안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A씨 결재라인에 있는 간부 공무원들도 차례로 불러, 납품업체에 전화를 거는 과정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10-06
    • 광주·전남 9월 평균 기온 23.9도..역대 2번째
      올해 9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역대 2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9도 높은 23.9도로, 1973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9월 평균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진군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진도군도 26.9도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2023-10-06
    • 5·18부상자회, 이사회서 황일봉 회장 '5년 정지'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5·18부상자회가 이사회에서 황일봉 회장의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5일 황일봉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 회장에 대해 회원자격 5년 정지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황 회장 측은 징계를 심의한 간부들을 지난달 직위해제해 이사회는 효력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2023-10-06
    • [우ㆍ정ㆍ초] ㉞ 1억 송이 국화꽃 만발한 정원..'가을의 절정'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 개막했습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억만 송이의 화려한 국화로 뒤덮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그 어느 곳보다 특별한 정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봄과 여름, 계절에 맞는 꽃으로
      2023-10-06
    • "반장선거보다 못해..준비된 파행"vs"야당, 윽박지르기만"[박영환의 시사1번지]
      지난 5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의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 막말과 고성이 오간 끝에 파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손금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파행되는 과정이 준비된 파행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손 의원은 "위원장의 중립성 위반을 이유로 그렇게까지 청문회장 자체를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사례는 없다"며 "위원장도 자기 의사를 표명할 수 있는 권리는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수라장을 만들고 청문회를 끝내
      2023-10-06
    • 광양경제청, 벤처캐피털 매칭 투자 상담회 개최
      전남권에 소재한 우주 중소기업과 투자기관 간 만남의 자리가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산업단지공단은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전남권 우수 중소기업 23개사와 투자기관 9곳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별 1대 1 투자 상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상담회는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를 통해 투자기관을 모집하고 전남권에 소재한 우수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10-06
    •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광주 3.9%·전남 3.6%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각각 5개월과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3.9%, 전남은 3.6% 상승해 2달 연속 3%대 상승률을 이어갔습니다. 전기·수도·가스 요금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오른 데다 최근 농산물과 서비스 물가가 상승하면서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3-10-06
    • 5·18기획전시, '소리 없는 목소리' 개최
      오월어머니들과 시민들이 함께 소설을 낭독하는 기획 전시 '소리 없는 목소리'가 막을 올렸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어제(5일)부터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작가 한강의 소설인 '소년이 온다'를 오월어머니들과 시민들이 함께 낭독하고, 80년 5월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집니다.
      2023-10-06
    •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박차
      광주광역시가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어제(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고 반도체 패키징 분야를 적극 육성해 특화단지 추가 지정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광주전남은 앞서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에 공모했지만 경기 용인과 경북 구미 등에 밀려 선정에 탈락했습니다.
      2023-10-06
    • 전남농협 국제농업박람회 입장권, 농산물 구매 약정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와 전남영업본부가 2023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남도와 입장권과 농산물 구매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구매약정에 따라 전남농협은 입장권 2억 원을 구매하고 농협경제지주는 전남 원예 농산물 천억 원을 구매해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2023-10-06
    • 가을 오자마자 초겨울..아침 기온 한 자릿수 '뚝'
      【 앵커멘트 】 갑자기 성큼 다가온 초겨울 날씨에 두꺼운 옷과 이불 꺼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오늘(6일)은 전날보다 2~3도가량 낮게 출발하면서 더 춥겠습니다. 평년 기온은 다음 주쯤 회복하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 걷는 산책길이지만, 옷차림만은 달라졌습니다. 두꺼운 패딩에 바람막이 외투까지 걸쳤습니다. ▶ 인터뷰 : 함숙자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오늘(5일) 아침이 더 춥구만. 추우니까, 추우니까." 여분의 외투는 필수. 두툼한 옷을 껴입은 건 반려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 인터뷰 :
      2023-10-06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10-06 (금)
      1. 지하철 공사로 상인 피해 ↑..보상은 나몰라라 2. 가을 오자마자 '초겨울'.."오늘(6일)은 더 춥다" 3. 공석 민주당 최고위원 누구?..이번도 호남 "글쎄" 4. "DJ 정신으로 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 모색"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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