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군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합계출산율 2년 연속 2위
      강진군이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진군은 출산지원과 주거복지, 반값 여행을 통한 생활인구 확장 등의 인구정책을 펼쳐왔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해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7-14
    • 광주·전남 내일까지 최대 50mm 비..한낮 32도
      월요일인 오늘(14일)도 광주·전남 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여수와 고흥 등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새벽 사이 모두 해제된 가운데, 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40~50mm입니다. 아침기온은 19~22도, 한낮 기온은 28~3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5-07-14
    •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지하철 개통지연과 SRF 쟁점될 듯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에서는 지하철 문제와 SRF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1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지산IC 개설, 군 공항 이전 문제와 Y-벨트 사업 그리고 광주 SRF 중재 문제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개통 지연 등에 대한 질타가 예상되고, 2천억 원대 천문학적인 청구액 증액이 불거진 광주 SRF 문제에서도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5-07-14
    • 완도 해양치유 맨발 걷기 축제..성황리 마무리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어제(12일) 개최된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는 맨발걷기 동호인과 관광객,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모래해변 3km와 황톳길 1.2km를 걸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매년 7월 6일을 '완도 해양치유의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도 가졌습니다.
      2025-07-13
    • 전남낙농농협, 전지분유 2,700만 원 상당 소외계층에 기부
      전남낙농농협이 2,700만 원 상당의 전지분유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전남낙농농협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전지분유 152박스, 2,700만 원 상당을 전남복지협의회와 해남 희망원, 순천사회복지협의회 등에 기부했습니다.
      2025-07-13
    • 광주 상가주택서 불..2명 연기흡입 이송
      광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남성과 여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3
    • 무안 외국인 숙소서 불..45명 긴급대피
      무안군 한 농촌마을의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45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 한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약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외국인 노동자 45명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가지가 쌓여있던 에어컨 전기시설에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3
    • 폭염특보 해제..월요일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오늘 광주와 전남에 최대 115mm의 비가 내리면서 17일간 이어졌던 폭염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수량은 나주 115mm를 최고로 해남 111mm, 광주 39mm 등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목포 26도, 여수 28도, 광주 29도 등으로 3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14일)도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 오전부터 모레 오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동남부 50~100mm, 광주와 전남 북서부는 30~80mm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9~23도, 낮 최고기온
      2025-07-13
    • 김한규 "이진숙, '전현희 모델' 생각?..자꾸 끼는데, 국힘도 별로 안 좋아해" 직격탄[국민맞수]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하지 마세요"라고 했는데도 자기 발언을 하는 등 사실상 이 대통령에게 반기를 들며 저항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국무회의 참석 배제 조치가 내려진 것과 관련해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분이 전현희 의원을 모델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보려는 것 같은데 국민의힘 의원들도 별로 좋아하시지는 않는 것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지낸 김한규 의원은 오늘(13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애초 처음부터 국
      2025-07-13
    • 윤희석 "국힘 의원들 휴대폰 바꾸는 건 사실, 떨고 있어..尹 외면 절연, 착잡 안타까워"[국민맞수]
      내란 특검 등 3대 특검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압수수색 등에 대비해 휴대폰을 바꾸고 있다는 보도 관련해 윤희석 전 국민의힘 선임대변인은 "그런 움직임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의원들이 많이 위축돼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오늘(18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번호를 이제 바꾸잖아요. 핸드폰을 기계도 바꾸고 번호도 바꾸는 분들이 있으면 이게 (제 번호로) 연락이 와요. 번호가 바뀌었다. 앞으로는 이 번호 안 쓴다는 친절한 문자까지 오고 하는데"라며 "만큼 저
      2025-07-13
    • 새벽시간 다가구주택서 불..1명 중상·14명 대피
      새벽 시간 순천의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12일) 새벽 1시 20분쯤 순천시 남정동의 한 다가구주택 2층 원룸에서 불이 나 연기를 마신 2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이웃 주민 14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원룸 주방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2
    • 소규모 농산법인이 마련한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 열려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팜스뱅크코리아 행사가 오늘 (12일) 농협 하나로유통 광주종합농산물 유통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농협유통센터가 소규모 농산법인에게 판로를 열어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규모 농산법인들은 지역 농산물로 자체 개발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2025-07-12
    • '북한이탈주민의 날' 앞두고 어울림 운동회 열려
      오는 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는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오늘(12일) 광주 월곡중학교에서 '먼저 온 통일, 함께 여는 평화마당'을 주제로 열린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어울림 운동회에는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습니다.
      2025-07-12
    • '함정 정비 총괄' 목포 해경 서부정비창 연말 준공
      목포에 건설 중인 해경 서부정비창이 올해 말 준공됩니다. 해양경찰청이 목포시 달동 허사도에 건설 중인 해경 서부정비창은 연간 160척의 함정을 수리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함정 정비를 총괄하는 본원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해경청은 서부정비창 개장을 앞두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 106명을 신규 채용하기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7일간 원서를 접수합니다.
      2025-07-12
    • 이재태 전남도의원 '농업민생 4법' 재추진 촉구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농업민생 4법"의 재추진 촉구 건의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채택됐습니다. 이 의원은 2024년 농가 평균 부채가 4,501만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농업소득은 957만 원에 불과해 농가 평균 소득 천만 원 선마저 무너졌다며 농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인 양곡관리법등 농업민생 4법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제도적ㆍ재정적 지원 대책 마련을 정부와 국회에 요구했습니다.
      202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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