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 순천대 올해 등록금 동결..2008년 이후 15년째
      국립순천대가 15년째 등록금을 동결했습니다. 순천대학교는 "학령인구 감소로 최근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해 대학 재정이 열악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등록금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등록금을 동결해 온 순천대의 평균 등록금은 294만 9천 원으로, 4년제 대학 평균 676만 원 그리고 국립대 평균 410만 7천 원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2023-01-06
    • [날씨]절기 '소한', 추위 대신 먼지↑...광주 전남 비ㆍ눈
      추위가 누그러지니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오늘(6일)은 공기질이 더 탁하겠고 오전에 내륙 중심으로 안개가 끼며 시야가 뿌옇겠습니다. 호흡기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절기상 소한입니다. 원래 소한 무렵에 가장 춥다고 하지만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유입되기 때문인데 서울과 대구 영하 3도, 광주는 영하 1도 안팎을 나타내고 있고 한낮에는 서울 6도, 광주는 1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오늘 오후부터 전국에 눈 또는 비구름대가 지나겠습니다. 강원내륙과 산지에
      2023-01-06
    • 국립 5·18 민주묘지 연구용역 보고서 "안장공간 늘린다"
      1·2 묘역으로 분리돼있던 국립 5·18 민주묘지 안장 공간이 통합돼 확장됩니다. 국립 5·18 민주묘지관리사무소는 지난 4일 조선대 산학협력단에 '국립 5·18 민주묘지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서를 의뢰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민주묘지 안장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묘역에 4단 계단식 묘역을 조성해 400기를 추가로 갖추고, 2묘역에 안장돼있던 166명을 1묘역으로 이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현재 국립 5·18 민주묘지 1·2
      2023-01-05
    • '노상 적치물 단속'에 노점상 반발.."즉각 철회해야"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가 노상 적치물 단속 강화 방침을 밝히면서 노점상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노점상연합회는 "최악 불경기 속에 서민 살림이 나아지도록 신경 써도 모자른데 새해 벽두부터 최하위 계층인 노점상을 탄압하는 게 뭐가 그리 급하냐"며 일방적인 노점 단속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이에 "단속 대상은 인도에 놓인 폐타이어, 주차 방지용 시설물 등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적치물"이라며 "노점상들과는 자율 정화 방안 등을 논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2023-01-05
    • "의도적 누락 아니더라도 5·18 용어 복원해야"
      5·18 단체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생략된 '5·18 민주화운동' 용어를 복원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오늘(5일) 현안 회의를 열어 5·18이 교과과정에서 제외된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결론짓고, 개정 교육과정에 5·18 용어를 복원해달라는 요구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용어를 의도적으로 누락하지 않았다'는 교육부의 해명은 수용했습니다. 이어 단체들은 다음주 중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약속 내
      2023-01-05
    • 강득구 의원 "5·18 삭제는 윤 정부 때 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민주화운동이 삭제된 것은 문재인 정부 기조 때문이라는 정부와 여당의 입장을 재반박했습니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이 교육과정 내용에 포함되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이 만들어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의 일"이라며 "지난해 4월 개정 교육과정 1차 시안이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5·18민주화운동이 교과서에 잘 서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원실 의견에 교육부는 시종일관 '수용 불가' 입장을
      2023-01-05
    • 수서행 고속열차 SRT 전라선 운행 확정...연내 투입
      전남동부권의 숙원 사업인 수서행 고속열차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최근 업무보고에서 여수·포항·창원 3개 노선에 SRT를 연내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서행 직통 SRT가 전라선에 투입되면 수도권 생활권이 2시간대로 줄어들어 남해안권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01-05
    • 한화진 환경부 장관 전남 방문..전남도, 국비 지원 요청
      환경부 장관이 가뭄 상황 점검을 위해 전남을 방문한 가운데 전남도가 가뭄 대책 예산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한화진 환경부장관은 오늘(5일), 가뭄 '심각' 단계에 있는 수어댐과 광양제철소 해수담수화설비 운영 시설을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전남도는 가뭄 대책비 100억 원과 여수산단 폐수 재이용 사업비 940억 원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전남도는 또 흑산공항 조기 건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 구역 변경 계획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환경부가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2023-01-05
    • 광주·전남 지난달 강수량 16.7㎜..'평년의 절반'
      가뭄으로 신음하고 있는 광주와 전남지역의 지난달 강수량이 16.7mm에 불과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 한 달 동안 광주와 전남지역 강수량은 평년의 절반 가량 수준인 것으로 16.7mm였다고 밝혔습니다. 평년 강수량은 24.4~41.2mm입니다. 지난 한달 동안 비가 내린 날은 7.6일, 눈이 내린 날은 8.3일로 비보다 눈이 더 잦게 내린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2023-01-05
    • ‘공동핵연습‘ 등등..‘4성 장군’ 출신 김병주 “尹 개념 부족..뭔 얘기인지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국가안보실에 북한이 한 번 더 우리 영토를 침공하면 문재인 정부에서 체결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육군 4성 장군 출신으로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군과 안보 관련한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김병주입니다. △유재광 앵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병주 의원: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시죠. △유
      2023-01-05
    • [KBC갤러리]'영원의 집 문턱에서' - A.A.무라카미作(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 고유의 사상과 공간을 융ㆍ복합 작품으로 재해석하고, 관람객에게 사색의 시간을 제공하는 '사유정원, 상상 너머를 거닐다'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됩니다. 전시장 중앙 원형 공간에 자리한 <영원의 집 문턱에서>는 특수 기계에서 분사되는 '안개링'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ACC의 발광 다이오드(LED) 샹들리에와 연동된 이 작품은 '기운'을 형상화했습니다. 작가는 물질의 근원인 기(氣)는 비록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조명과 안개링, 샹들리에 등을 통해 작품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기(氣)를 느낄
      2023-01-05
    • 이태원참사 청문회 중 자리 비운 전주혜에 "한심한 일"[백운기의 시사1번지]
      자신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역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청문회 도중 1시간가량 자리를 비운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유정 전 의원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강동구 거기 인사회, 무슨 모임이 있는데 거기 갔다 왔다는 거예요. 이번에 거기 당협위원장 내정이 된 것 같은데 지금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가 어딘지를 모르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너무 한심한 일이다. 국정조사하다가 지역구 행사 간 것 아니냐. 지금 그 지역 행사가
      2023-01-05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05 (목)
      1. 개정 교육과정 5ㆍ18 삭제.."민주주의 훼손 비판" 잇따라 2. 삭제 놓고..與 VS 野 "네 탓 공방" 3. 목포시 "시내버스 개선안 수용 거부, 면허취소 검토" 4. 광주 대표 기업 8곳 "세계최대 가전ㆍIT 전시회 참여"
      2023-01-05
    • 광주·전남 4,732명 확진..이틀 연속 4천명 대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천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오늘(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2,283명, 전남에서 2,449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4,7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날에도 4,25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0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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