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위권 추락 KIA 타이거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선임
      부진을 거듭하며 리그 8위까지 추락한 KIA 타이거즈가 새 1군 투수코치에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선임했습니다. 지난해 1군 투수코치를 맡았던 서 코치는 지난 시즌 이후 코치진 개편과 함께 잔류군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을 지도해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투수진과 중간 계투진의 부진 등이 이어지자 오늘(29일)부터 다시 1군 코치진에 합류했습니다.
      2023-06-29
    • '무패 돌풍' 광주FC 이정효 감독 '이달의 감독' 수상
      광주FC를 6월 한 달간 무패의 성적으로 이끈 이정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열린 광주FC의 K리그1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을 기록하며 승점 10점을 추가한 이정효 감독을 '플렉스 이달의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했습니다. 이 감독의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K리그1에서는 처음입니다. 올 시즌 1부 리그에 승격해 화려한 공격축구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는 현재 리그 5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2023-06-29
    • 자치단체와 주민 생각이 다른 간척지 활용법
      【 앵커멘트 】 염도가 높아 경작 효율이 떨어진 장흥군 삼산 간척지 활용을 놓고 자치단체와 농민들의 대립하고 있습니다. 장흥군은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반면 주민들은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원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장흥군이 마련한 농어촌 융복합 휴양밸리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장. 주민 몇 명만 참석하고 자리가 텅 비었습니다. 설명회장 밖에선 휴양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에서 임대경작을 하는 농민들이 집회를 벌이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집적화단지
      2023-06-29
    • 광주 '소통 부재'ㆍ전남 '현안 표류' 민선 8기 1년 아쉬움
      【 앵커멘트 】 민선 8기, 지난 1년 동안 성과도 있지만, 그만큼 아쉬운 점도 적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소통의 부재', 전라남도는 '멈춰 버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큽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의 강기정호는 지난 1년 동안 '소통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 지난 5월 전라남도와 군 공항 이전 협력을 합의하고도 한 달 여 만에 독자적으로 군 공항 유치 지원방안을 발표했다가 전라남도의 강한 반발을 산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광주사회서비스원 보육교사 고용 문제
      2023-06-29
    • '공천룰 수정'..공천이 곧 당선, 호남 정치권 촉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의 칼날이 내년 총선 '공천룰'로 향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공천 과정에서 현역의원들의 기득권을 혁파해야 한다고 이미 밝힌 바 있는데요. 특히, 광주·전남은 '공천이 곧 당선'인 상황이라 공천룰이 미칠 파장에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회의 1호 혁신안인 '불체포 특권 포기'에 이어 2호 혁신안은 '공천룰 수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첫 회
      2023-06-29
    • "최대 250mm 더 온다"..이 시각 광주천
      【 앵커멘트 】 폭우로 20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된 광주·전남에 또다시 200mm가 넘는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낮까지 시간당 최대 60mm의 집중 호우가 예상돼, 큰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고영민 기자 나와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천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날까지 이어진 폭우로 광주천 수위는 보시는 것처럼 여전히 높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통제선까지 쳐져 있습니다.
      2023-06-29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6-28 (수)
      주제1. 광주 283mm 폭우..피해 속출 주제2. 민선 8기 광주 1년..국가산단 유치·군공항 특별법 성과 주제3. 광주, 군공항 유치지역에 '1조 원' 지원 주제4. 'AI·미래차'..광주 미래산업 견인 주제5.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국서 벤치마킹 주제6. 7개국 주한 외교관 초청 '문화 외교'
      2023-06-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6-28 (수)
      1. 280mm 물폭탄..실종 1명, 피해 270건 잠정 집계 2. 주민ㆍ광주광역시ㆍ사업자 동의했는데.."정치 쟁점화 말라" 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통 큰 기부' 화제 4. 수능 변화 속 광주 교육계는?..'365-스터디룸'
      2023-06-28
    • 건설·레미콘업계 "일방적인 시멘트 가격 인상 반대"
      지역 건설업계와 레미콘업계가 일부 대형 시멘트회사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와 광주·전남레미콘공업협동조합 등은 광주의 한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시멘트 제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급락했는데도 시멘트 가격을 인상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내 시멘트업계는 지난 2년간 네 차례 가격을 인상했으며, 전체 공급물량의 35%를 차지하는 쌍용C&E와 성신양회는 다음달부터 또 시멘트 가격을 톤당 14% 가량 인상하겠다고 통보했습니
      2023-06-28
    • [다시, 학교로①]"공부? 스터디카페 말고 학교에서 해요!"
      【 앵커멘트 】 정부가 최근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을 수능에 출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공교육 살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는데요. 공교육의 질을 높여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한다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KBC는 공교육이 다시 살아야 한다는 뜻에 공감하며, 교육계의 변화에 광주는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연속 소개합니다. 오늘은 첫 번째 순서로 학생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365-스터디룸을 소개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저녁 식사를 마친 학생들이 줄지어 들어옵니다. 이 학교 학
      2023-06-28
    • "주민ㆍ시ㆍ사업자 동의했는데.." 정치 논리에 표류하는 풍암호수
      【 앵커멘트 】 주민협의체 대표단과 공원 사업자 측이 합의를 하기로 하면서 해결책을 찾나 싶던 광주 풍암호수 수질 개선안이 또다시 미궁에 빠졌습니다. 합의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일부 참석자가 언성을 높여 전체 동의를 얻지 못한 건데, 주민협의체 대표단은 갈등을 부추기는 일부 정치권 인사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3일, 풍암호수 주민협의체 대표단은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공원 사업자와의 협상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양 측 모두가 조금씩 양보했고, 광주시의 허가까지 받은
      2023-06-28
    • "고향 잘 지켜줘 고맙다"..이중근 부영회장 최대 1억씩 선물
      【 앵커멘트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고향 마을 친구와 동창생에게 통 큰 현금 선물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는 지인들에게 선행을 베푼 건데 액수만도 수백억 원에 이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고향인 순천시 서면 죽동마을입니다. 이 회장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마을 주민 장찬모씨는 이달 초 통장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회장이 현금 9천만 원을 보내왔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장찬모 / 순천시 운평리 죽동마을 - "이장님께서 통장 확인
      2023-06-28
    • "마을 침수는 막아야" 폭우 속 수문 열다가 실종된 부녀회장
      【 앵커멘트 】 이번 폭우로 함평에서 실종된 60대 여성은 하천 수량 조절시설의 임시직 감시원이었습니다. 마을 농경지가 침수될 수도 있는 상황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폭우 속에서도 직접 수문을 열러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장대비가 내리는 밤 10시 반쯤 67살 오 모 씨는 남편과 함께 본인이 감시원으로 일하는 수량 조절 시설로 향했습니다. 당시 함평에는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시간당 44mm의 폭우가 쏟아지던 상황이었습니다. ▶ 인터뷰 : 유상덕 / 마을 주민 -
      2023-06-28
    • '시간당 54mm' 역대 최고치..내일부터 또 많은 비
      【 앵커멘트 】 이번 폭우는 기상청도 예측하지 못했는데요. 문제는 장마철 내내 이렇게 예보 없이 쏟아지는 국지성 폭우가 많아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내일(29일)부터 광주와 전남에는 또다시 최대 250mm 이상의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올여름, 슈퍼 엘니뇨로 인한 기상 이변이 예고된 상황이라 철저한 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폭우는 일기 예보에도 없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도로는 순식간에 마비됐고,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광주엔 시간당 54mm, 전남 광양엔 49mm
      2023-06-28
    • '무너지고 침수되고'..280mm 물폭탄에 광주·전남 '아수라장'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밤사이 최고 280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물폭탄이 지나간 자리에는 제방이 무너지고 옹벽이 붕괴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전남에선 1명이 실종됐고, 27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경지 침수도 1,800ha 넘게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흙탕물로 변한 하천이 거칠게 흐릅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의 석곡천에서는 거센 물살에 제방 50m가 무너지면서 인근 주민 2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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