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학교로②] 입시?..돈 들이지 말고 학교에서 하자!
      【 앵커멘트 】 KBC 기획보도 두 번째 순서입니다. 광주지역 학교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을 강화해 실력 광주를 되살리고, 사교육 비용도 줄이기 위한 노력인데요. 사설 컨설팅 비용을 줄이는 '1고교 1 대입디렉터' 양성과 다양한 '방과후 수업' 강화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수업이 끝난 고3 교실 한켠에서 1:1 상담이 한창입니다. 6월 모의평가 성적까지 나오면서 대입 전략을 수정하는 겁니다. ▶ 싱크 : 윤지우 /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 "미래에 대한 확신
      2023-07-05
    • "계약금 다 돌려준다는 말에 가입했는데.."
      【 앵커멘트 】 지역주택조합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조합과 계약자들을 연결해 주는 분양대행사가 잘못된 정보로 계약자들을 현혹하기도 하는데요. 일부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부적격 통보를 받으면 계약금을 모두 돌려준다는 말을 믿고 계약금을 낸 가입자 20여 명이 최소 수백만 원씩의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1월 광주의 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 신청을 한 박승섭 씨는, 분양대행사 소속 상담사에게 주택 매매내역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며 가입이 가능한지 물었습니다. 박 씨는 부
      2023-07-05
    • 원외 친명 조직 광주서 현역 30% 컷오프 주장..현역 의원 반발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원외 친이재명계 조직으로 불리는 더민주 혁신회의가 첫 지역 위원회를 광주전남에서 출범시켰습니다. 출범식에서는 민주당 혁신 대상을 현역국회의원으로 꼽았고, 하위 30% 국회의원을 컷오프 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원외에서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더민주 전국 혁신회의. 첫 지역위원회 출범식을 광주전남에서 가지면서 혁신 대상을 '현역 국회의원'으로 명확히 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기보다 오히려
      2023-07-05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05 (수)
      주제1. 여천NCC 폭발 '불량부품 때문' 주제2. 秋 폭로..민주당 내홍? *여의도초대석 오염수 방류, 애초 IAEA가 일본에 제안..‘안전 보고서’ 예견된 결과 尹, 아무도 안 원하는 ‘대승적 결단’..일본에 방류 자신감만 심어줘 방류 안전하면 수산물 수입요구 거부 명분 없어..먹방쇼 할 때 아냐 이태원참사 그만 우려먹어라?..특별법 패스트트랙 지정, 거부권 안 돼 국힘·한동훈, 생활동반자법 동성혼 문제로 호도..정책목표 완전 달라 지지율 1% 돼도 할 일 한다?..1%면
      2023-07-0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4 (화)
      1. 국과수 "여천 NCC 폭발 원인은 불량 부품" 2. "부품 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논란 불가피 3. 광주 찾은 금태섭 "호남의 대안 되겠다" 4. 아파트 집단 사기 피해..광주광역시도 경찰에 수사 의뢰 5.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6. "지역 경계를 넘어 정부 정책으로 이끌어내야"
      2023-07-04
    •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 거점으로'
      【 앵커멘트 】 남해안을 국제적인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과 부산, 경남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ㆍ야, 동ㆍ서를 아우르는 소통 속에 남해안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과 부처 간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입을 모았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지역마다 독특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간직한 남해안의 섬.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간직한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벨트로 육성하기 위한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전
      2023-07-04
    • 아파트 집단 전세사기에 광주시도 '수사 의뢰'
      【 앵커멘트 】 어제(3일) 광주의 한 아파트 1개동에서 집단 전세 사기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 아파트에서 잇따라 신고를 접수한 광주광역시도 임차인들의 고소와의 별개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회사 사정이 어려워 마땅히 돌려줘야할 보증금을 주지 못하겠다고 버티더니, ▶ 싱크 : 임차인 A - "보증금 돌려달라, 이사를 가려고 한다고 했더니 (임대사업자 측에서) 돌려줄 수가 없다. 그 돈을 계속 냈죠, 월세를. 그리고 2월 (계약) 끝나자마자 3월 달에 경매가
      2023-07-04
    • '제3지대 신당' 금태섭 광주서 첫 지역 토론회.."호남에 대안되겠다"
      【 앵커멘트 】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한 금태섭 전 의원이 광주에서 지역 첫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에 실망한 호남 지역민들에게 대안이 되겠고, 비례대표 중심이 아닌 지역구 30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신당 창당 선언 뒤 광주에서 지역 첫 토론회를 가진 금태섭 전 의원. 금 전 의원은 일각에서 우려하는 비례대표 중심의 정당, 양당의 낙천자 중심의 정당은 만들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금태섭 / 전 국회의원 - "소위 말하는 이삭줍기 낙천하신 분들을 모아낸다면
      2023-07-04
    • [단독2]"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 의혹"..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국과수는 폭발사고 원인이 된 백킹 디바이스 불량을 여천NCC 측이 사전에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습니다. 불량 부품을 알고도 교체하지 않은 의혹이 불거지면서 여천NCC 사고 책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박승현 기자입니다. 【 기자 】 폭발사고 2년 전인 2020년 여천NCC가 작성한 사고 부품과는 또다른 백킹 디바이스 검사 성적서입니다. 균열 결함으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자 하청업체에 보수작업을 지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싱크 : 여수산단 관계자 - "당시 (백킹 디바이스
      2023-07-04
    • [단독1]"여천NCC 불량 부품 썼다"...국과수 감정서 단독 입수
      【 앵커멘트 】 오늘 8시 뉴스는 지난해 발생한 여천NCC 폭발사고 관련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사상자를 8명이나 낸 여천NCC 폭발사고는 어처구니없게도 설계와 다르게 제작된 불량 부품이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가 국과수 감정서를 입수했습니다. 먼저 조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가 단독 입수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서입니다. 지난해 2월 여천NCC 폭발사고의 원인을 당시 폭발했던 열교환기의 부품 중 하나인 '백킹 디바이스' 결함으로 봤습니다. '백킹 디바이스'는 열교환기 본체와 뚜껑을
      2023-07-04
    • KBC 뉴스와이드 전체보기 2023-07-04 (화)
      1. 국과수 "여천 NCC 폭발 원인은 불량 부품" 2. "부품 불량 가능성 알고도 방치"..논란 불가피 3. 광주 찾은 금태섭 "호남의 대안 되겠다" 4. 아파트 집단 사기 피해..광주광역시도 경찰에 수사 의뢰 5. "남해안을 글로벌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2023-07-04
    • 레고를 녹여 만든 바이올린은 어떤 소리가 날까? | 핑거이슈
      쓰레기라는 것은 쓸모없는 존재잖아요? 어떠한 예술가가 와서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니까 쓸모없는 존재가 쓸모 있게 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똑같다. 농약통으로 첼로를 만들고 레고 블록으로 바이올린을 만들어 연주하는 사람들. ‘쓸모 없음’의 ‘쓸모 있음’을 이야기하다. ▲이승규 / 작곡가·크리에이티브 아트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대표를 맡고 있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이승규라고 합니다. 업사이클 현악기를 직접 만들고, 그와 관련된 공연을
      2023-07-0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3-07-03 (월)
      1. 광주서 아파트 전세 사기..한 개 동 30세대 피해 2. "광주 산정지구 개발 승인"..국토부 vs 광주광역시 '충돌' 3. 변덕스러운 날씨에 농민 시름.."병해충과 생육 걱정 커" 4.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출마 가능성 내비쳐"
      2023-07-03
    • 광주 풍암호수 논란에 독일 호수 공원이 주는 조언
      【 앵커멘트 】 광주 풍암호와 중앙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논의가 '원형 보존' 여부를 둔 갈등으로 발목이 잡히고 있습니다. 독일의 호수 공원 전문가들은 광주의 새로운 공원 조성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접근도를 개선하고 시민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세계적 호수공원을 운영하는 독일의 전문가들은 호수 공원을 처음 만들 때부터 시작해 공원을 유지 관리하고 또 공원을 지키는 데까지 '시민 참여'가 결정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단순히 시민들이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에 국한된
      2023-07-03
    • 폭우 끝나면 폭염..극단적 날씨에 농민 '시름'
      【 앵커멘트 】 지난주 광주와 전남에 큰 비가 내리면서 논밭 수천ha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컸는데요. 복구도 하기 전에 이번에 폭염이 이어지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임경섭 기자입니다. 【 기자 】 평소 같으면 분주한 손길로 가득해야 할 비닐하우스가 텅 빈 채 방치돼 있습니다. 곳곳 물 웅덩이도 눈에 띕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비닐하우스에 가슴까지 물이 차면서 가지는 모두 떨어졌고, 난방기는 물에 잠겨 무용지물이 됐습니다." 지난주 광주·전남에 4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1,900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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