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픽뉴스]유학 간 아내가 데려온 남자친구..동거 허락한 日 남편 이유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아내가 새로 생긴 남자친구를 데리고 와 다 같이 살기로 했다는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 남성이 아내와 아내의 새 남자친구와의 기이한 관계를 공유했습니다. 일본 셰프이자 블로거인 프린스 소이는 3자 관계를 기록한 영상을 공유한 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소이씨는 아내와 2년 동안 사귀고 3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근 호주로 유학을 다녀 온 아내가 현지에서 일본 유학생 남자친구를 만들어 귀국했고 "아내는 나에게
      2024-07-30
    • [핫픽뉴스]"설마..두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 기내서 전자담배 피운 남성
      흡연 금지구역인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기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사에 민
      2024-07-30
    • [핫픽뉴스]'치즈크러스트 추가 안했다' 잔소리 듣자 퇴사 결정한 직원
      한 회사 신입사원이 직장 선배들과 먹을 피자를 주문했는데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은 일로 잔소리를 듣자 퇴사를 결정했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피자 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에 직원들끼리 피자 시켜 먹자고 해서 신입이 메뉴 주문받아서 피자를 시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피자를 먹던 중 2번째로 높은 선임이 "이거 치즈크러스트 추가 안 했어?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2024-07-30
    • 여름방학, 전남농업박물관서 이색 농경체험 즐겨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8월 3일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한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콩 화분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백중놀이 체험 등 매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2024-07-3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9 (월)
      1. 대체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줄줄..건축폐기물 토사 사용했나? 2. '순천의 딸' 남수현, 양궁 金 쏘자 순천은 '축제분위기' 3. KIA, 3연패 끊고 60승 선점..독주체제 '가속화'
      2024-07-29
    • KIA, 3연패 끊고 60승 선점..독주체제 '가속화'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3연패 끝에 60승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지난 시즌 60승 선점의 주인공이자 통합우승을 차지한 LG 트윈스보다 무려 2주가량 빨리 도달한 건데요. 애타게 기다렸던 정해영과 이우성도 1군 복귀를 앞두고 있어, 독주체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짜릿한 역전승이었습니다. 키움 선발 헤이수스의 호투에 묶여 경기 내내 끌려가기만 했던 KIA는 8회초, 최원준의 2점 홈런으로 뒤늦게 추격에 나섰습니다. 이후 9회초 2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선빈이 솔로
      2024-07-29
    • [단독] 대체 녹지서 발암물질 침출수 줄줄..건축폐기물 토사 사용했나?
      【 앵커멘트 】 여수산단의 인근에 조성된 대체 녹지에서 적갈색 침출수가 줄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이 침출수에는 발암물질이 섞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며칠 전 여수산단 인근에 건축폐기물 수천 톤을 불법 매립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때 쓰인 토사로 대체 녹지를 조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산단 인근에 새로 조성된 대체 녹지입니다. 바로 옆 수로는 온통 적갈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녹지를 조성한 흙과 모래에서 흘러나온 침출수 때문입니다. 건설폐기물 불법
      2024-07-29
    • [핫픽뉴스]카페 화분 사이 '우뚝'..옥수수 속대 꽂은 진상 손님
      알맹이를 다 먹고 남은 옥수수 속대를 화분 한가운데 꽂고 사라진 진상 손님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2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충남 보령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업주의 사연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 A씨는 "40대로 보이는 남녀 손님이 찾아와 카페에서 옥수수를 먹었는데, 업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카페 창가에 있는 작은 화분 한 가운데에 다 먹은 옥수수 속대를 꽂아놓고 사라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습니다. A씨는 "주로 어르신이 카페를 찾기 때문에 배려 차원에서 외부 음식 반입을 묵인해 왔는데 이런 일을 당했다
      2024-07-29
    • 신안 앞바다 '보물선'..고사리 손에서 다시 태어난다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보물선'을 직접 조립해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눈길을 끕니다. 전남 목포시에 자리한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체험교육 '해양유산 만들기'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리 연구소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400명을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8월 2일까지 연구소 누리집(www.seamuse.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해양유산인 '신안선'과 참기름과 꿀을 담았던 고려청자 '매병(梅甁)'에
      2024-07-2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8 (일)
      1. "논에서 콩 재배 '인기'..벼 보다 소득 높아 2. "투어버스도 호출한다"..AI기술로 운행 3. 왕우렁이, 어린 모 갉아먹어..벼 피해 '심각'
      2024-07-28
    • 왕우렁이, 생태교란종 토착화를 막아라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친환경농법으로 권장해 온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 먹는 등 벼농사에 오히려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지난 겨울 개체수가 급격히 늘었기 때문인데 자칫 진환경농업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드넓게 펼쳐진 영암의 친환경 쌀 재배단지. 튼실히 자란 벼 사이로 왕우렁이를 수거하기 위해 농민들의 손이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온 마을 주민들이 나선 지 두어 시간 만에 1톤가량의 왕우렁이가 잡혔습니다. 잡초를 없애려고 논에 넣은 왕우렁이가
      2024-07-28
    • AI 기술 접목한 광주투어버스 운행 시작
      【 앵커멘트 】 순환형으로 운행되던 광주 시티투어버스가 AI 기술을 활용한 수요응답형 버스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대기 시간이 대폭 줄었고, 버스 규모도 15인승으로 줄여 관광지 구석구석을 누빌 수 있게 됐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송정역에서 광주투어버스 앱을 이용해 투어버스를 호출했더니 10분도 안 돼 분홍색 15인승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합니다. 목적지인 양림동까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 경로로 안내합니다. 수요응답형 광주투어버스가 지난 23일부터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순환형 투어
      2024-07-28
    • "논콩 재배 소득이 벼 보다 높아요"..1석 3조 효과
      【 앵커멘트 】 지난해 풍년으로 최근 산지 쌀값은 80kg에 18만 원대로 떨어졌습니다. 때문에 정부가 벼 수급을 조절을 위해 논에 콩을 심을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논에 콩을 심을 경우 소득이 더 높다고 합니다.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봉황면의 논에는 벼가 아닌 콩이 심어져 있습니다. 81살 임동신 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논에서 벼 대신 콩을 키우고 있습니다. 벼보다 콩이 더 높은 소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임동신 / 나주시 봉황면 농민 - "나락보다
      2024-07-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7-27 (토)
      1. 푹푹 찌는 폭염..'도심 물놀이장' 서 식혀요 2. '내 인생의 화양연화' 무안 백련축제 절정 3. 광주·전남 출생아 수, 10년 새 반토막
      2024-07-27
    • 광주·전남 출생아 수, 10년 새 반토막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출생아 수가 10년 새 반토막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도 낳지 않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선데 이대로라면 30년 뒤 우리 지역 인구는 57만여 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지방통계청이 우리 지역 혼인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 지표들을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결혼에 긍정적인 청년이 2명 중 1명에 불과했습니다. 13살 이상 인구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광주와 전남 모두 절반 수준에 그쳤는데, 전남의
      2024-07-2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