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GM 주주단, 노조에 "노사민정 중재안 수용" 촉구
      노사 갈등을 겪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주주단이 노조를 향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안을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주주단은 보도자료를 내고 노조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안을 거부하면서 GGM의 경영 정상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악영향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투자자로서 불가피하게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8
    • 김영록 "동복댐 주민 삶의 질과 식수원 보호 공존 모색해야"
      전라남도가 동복댐 상수원 관리 규칙 개정 과정에서 광주시와의 공조를 통해 해법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광주시의회의 우려한 150만 광주 시민의 식수원 보호라는 가치에 공감한다고 밝히면서도 50년 가까이 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 상실과 재산권 제약이라는 희생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건의에도 불구하고 동복호 수질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04-18
    • 일교차 큰 초여름 날씨..해안가 짙은 안개
      금요일인 오늘(18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1~15도, 낮 최고 기온은 18~27도 분포로 평년보다 따뜻하겠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200m 이상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5-04-18
    • 전남 병상의 42% 요양병원 차지..공급 과잉 우려
      전남의 병상의 40% 이상을 요양병원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2023년 9월 기준으로 전남 지역 병상수 4만 700여 개 가운데 요양병원의 병상수가 1만 7,100개로 전체 병상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요양 병상의 경우 해남권과 영광권을 제외한 나머지 4개 권역은 공급 과잉 상태로 지적됩니다.
      2025-04-17
    • 뒷돈 챙긴 판사 출신 변호사들, 2심도 법정구속 피해
      뒷돈을 받고 선임계 없이 몰래 변론을 한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항소심에서 1심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 되진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과 8개월을 각각 선고받은 A 변호사와 B 변호사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판사 출신인 두 변호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뒷돈 2억 여원을 받고 구속기소 된 재개발사업 철거업자를 석방시켜주고, 선임계 제출 없이 몰래 변론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법치주의를
      2025-04-17
    • KIA 홈 경기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60대
      KIA 타이거즈의 홈 경기 관람 도중 여성 관람객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16일) 저녁 8시쯤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KT 위즈 경기에서 앞 좌석에 앉은 40대 여성 관람객의 다리와 얼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4-17
    • 임금·퇴직금 체불 위니아 전현직 임원 2명 법정구속
      수백억 원대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위니아 전현직 임원 2명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은 오늘(17일)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위니아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체불한 전현직 임원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앞서 수원지법 성남지청도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 위니아 대표이사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2025-04-17
    • 김영록 "2026학년 의대 정원 동결 유감..정부 약속 지켜라"
      김영록 전남지사가 정부의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결정에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동결 발표가 의대 정상화를 위한 조치임을 이해하지만, 전남 국립의대 설립과 관련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점에 대해서 깊이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모두 국민이 헌법에서 보장하는 건강권을 누리도록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을 결정할 때는 전남 국립 의과대학 설립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5-04-17
    • 평년보다 따뜻..낮 최고 18~25도
      광주와 전남은 당분간 평년보다 따뜻하겠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로 평년보다 2~6도가량 높겠습니다. 특히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2025-04-17
    • 12·29 제주항공 참사 특별법 국회 통과
      12·29 제주항공 참사 피해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이 오늘(1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특별법에는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한 특별지원금을 비롯해 심리·의료·생활·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책, 유가족협의회의 추모 활동 등을 위한 사단법인 지원 근거가 담겼습니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 인사와 예산상 독립성을 보완하는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 추진하도록 하는 부대의견도 채택됐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유가족들이 요구했던 내용
      2025-04-17
    • 대선 경선 본격화..민주당 지역 순회·국민의힘 토론회 맞대결
      【 앵커멘트 】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도 본격화됐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주말 대전에서부터 지역 순회 경선을 시작하고, 국민의힘은 1차 컷오프 후보자들을 중심으로 토론회 등을 열며 경쟁의 막을 올렸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 후보가 민주당 대선 후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주말 충청권에 이어 다음 주말에 영남권에서 경선이 치러지고, 4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호남권, 다음날인 27일 수도권 권
      2025-04-17
    • 박지원 "나경원, 이재명 드럼통 비하?..尹 신봉하더니 별짓 다 해, 李 타임 100대 인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 리더 지도자 부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론 머스크,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등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이름을 함께 올렸습니다. 참고로 블랙핑크 로제는 '개척자'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윤석열 피고인과 친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 헌재 재판관 지명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인용했습니다.
      2025-04-17
    • 헌재 韓 재판관 지명 제동 "권한대행은 대통령 아냐 당연한 판단".."헌재가 정치적 결정"[박영환의 시사1번지]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지명에 대해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재판관 전원 일치로 인용한 데 대해 "사필귀정이다. 권한대행은 대통령이 아니다"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신인규 정당바로세우기 대표는 17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정 변경까지 가져오는 것은 권한대행의 위치에서 할 수가 없다는 것이 헌법 학계를 비롯한 법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영환의 시사1번지를 진행하는 데 앵커가 휴가 갔을 때 대타로 진행이 들어와서 프로그램 이름을 바꾸고 패널들을 교체하는 것도
      2025-04-17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5-04-17 (목)
      1. 이재명 싱크탱크 출범..대거 참여 2. 냉해에 산불까지..과일값 폭등 우려 3. 선상 추모식.."멈추지 않은 그리움" 4. 반복되는 참사..갈 길 먼 안전사회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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