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학동 4구역 철거작업 속도..공정률 91.2%
      17명의 사상자를 내고 전면 중단됐다가 재개된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철거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청과 HDC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학동 4구역 재개발 사업지 철거 공사 공정률은 91.2%로 철거 대상 594개 건물 중 52개 동만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붕괴 사고 이후 1년 5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철거 공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사고 당시 남아있던 110개 건물 가운데 절반가량이 철거됐는데, 나머지 건물에 대해서는 보상과 신고 절차를 거쳐 오는 3월쯤 모든 철거작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3-01-24
    • 곳곳 교통사고 잇따라..5명 부상
      설날 연휴 사흘째인 오늘(23일),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8시 20분쯤 목포시 옥암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영암소방서 삼호119안전센터 소속 구급차를 들이받아 구급차에 타고 있던 대원 3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전 11시 50분쯤에는 강진군 성전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하면서 두 차량의 운전자 등 2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2023-01-23
    • 코로나19 확진자 684명..요양시설 감염 잇따라
      설날(22일)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84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2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가 292명, 전남이 392명 등 684명으로, 전날보다 6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특히, 전남에서는 요양시설 10곳에서 21명이 감염되는 등 전체 확진자의 41%가 60대 이상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01-23
    • 연휴 마지막 날 많은 눈..'최강 한파' 광주 -8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곳곳에 눈이 내리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귀경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시작돼 모레까지 5~20cm, 많은 곳은 30cm 이상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남 동부남해안은 내일까지 1~5cm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잠시 뒤인 밤 9시를 기해, 광주·전남 전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가운데, 내일은 기온이 오늘보다 10~15도가량 떨어지며 매우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영하 8도, 곡성 영하 12도 등 영하 12도에서 6도
      2023-01-23
    • 모닝와이드 전체보기 2023-01-23 (월)
      1. 3년 만에 맞은 '설 다운 설'..정(情) 나눈 하루 2. "올해 광주·전남으로 놀러 오세요"..문화 행사 '풍성'
      2023-01-23
    • 목포시 수산식품수출단지 하반기 착공…2025년 완공
      수산물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 수출까지를 수행할 목포시의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2만 8천여 ㎡의 부지에 사업비 1150억 원을 투자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이 올 상반기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임대형 가공공장과 마른김 거래소와 냉동·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이 구축돼 인근 목포 북항 배후부지에 조성된 서남권 수산종합지원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됩니다.
      2023-01-23
    • 내일부터 최강 한파...모레까지 20cm 눈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 기온은 평년보다 2 ~ 3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늘 (23일) 낮 최고 기온이 영상 5도에서 10도 분포를 보이겠지만, 바람은 어제보다 강하게 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밤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모레까지 최고 20cm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8도 분포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낮 기온도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에 그치겠습니다.
      2023-01-23
    •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 앞두고 금품 돌린 4명 벌금형
      축협 비상임이사 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돌린 입후자와 조합원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3부는 지난 2021년 전남 나주시 일대에서 나주축협 대의원에게 3차례 걸쳐 총 130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출마자 A씨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한 명에게는 벌금 150만 원을, 다른 3명에게는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농·수·축협 비상임이사는 보수가 없는 명예직이지만, 사업 예산 수립과 인사, 조합장 선거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2023-01-22
    • 원하는 수업 없으면 온라인으로 수강..광주 고교에 도입
      오는 3월부터 원하는 수업이 학교에 개설되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제도가 광주지역 고등학교에서 첫 시범운행에 들어갑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초로 제안해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된 가칭 '빛고을 온라인학교'는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이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개설되지 않으면, 학교장 승인을 받아 온라인 교육으로 과목을 이수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3월부터 시작하는 시범 운영에 맞춰 온라인학교 교사 6명을 선발했고 교육과정도 편성하고 있습니다.
      2023-01-22
    • 내일 낮 최고 기온 영상 5~10도..모레 기온 뚝 떨어져
      내일(23일)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 속 기온은 오늘보다 올라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23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에서 영상 3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 기온은 영상 5도에서 10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내일 기온은 오늘보다 1도에서 3도가량 올라가겠지만, 바람은 강해지겠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인 모레(24일)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아침기온은 영하 12도에서 영하 8도 분포로 올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낮 기온도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에 그치겠습니다.
      2023-01-22
    • 붓 공장 창고서 화재..1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혀
      무안의 한 붓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2시 40분쯤 무안군 청계면의 한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1-22
    • 설 앞두고 정신질환 40대, 모친 살해..긴급체포
      설 명절을 앞두고 자신의 어머니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쯤 양산동 주택에서 함께 살던 60대 어머니를 단단한 물체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44살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분가한 A씨의 동생이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모친의 집을 방문했다가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2023-01-22
    • 광주시,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미세먼지 저감'
      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 교체 사업을 지원합니다. 광주시는 올해 19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가정용 보일러 만 6,500대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합니다. 광주시는 지난 4년 동안 친환경 보일러 4만여대를 보급해 연간 온실가스 만600톤, 질소산화물 150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2023-01-21
    • 광주 안착한 우크라이나 동포.."새해 소망은 전쟁 종식"
      광주 고려인마을에 안착한 우크라이나 피란민들이 새해 소망으로 '전쟁 종식'을 밝혔습니다. 광주 고려인마을은 어제(20일) 열린 설날 선물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들이 이구동성으로 이같은 염원이 담긴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고려인마을은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피란길에 오른 우크라이나 동포와 그 가족 중 광주에 연고를 둔 난민의 한국행을 돕고 있습니다.
      2023-01-21
    • 전남대 산학협력단, "접대비 유용 의혹 징계 권한 없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기술지주회사의 접대비 유용 의혹에 대해 징계 권한이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전남대 산학협력단 감사처분위원회는 "협력단이 민간회사인 기술지주회사를 감사하고 징계할 법적 권한이 없다"며 "협력단은 대주주 자격으로 적절한 조처를 하도록 통보하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술지주회사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부적절한 접대비가 3년 동안 73건 결제됐고, 영수증이 없는 건까지 더하면 총금액은 5천만 원에 달한다고 지적당했습니다.
      2023-01-2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