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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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는 비공개, 순천대 공개로 진행한 의대 설명회에 유감 표명
      목포대학교가 전남 국립의대 신설 정부 추천 용역사의 불공정한 절차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목포대는 용역사인 A.T.커니코리아가 지난 10일 대학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순천대는 공개로, 목포대는 비공개로 진행하는 차별적 방식을 택해 서부권의 의견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며 불공정한 진행에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또 투명한 공모 절차가 진행되도록 용역사에 대한 전남도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습니다.
      2024-09-13
    • '가을밤 수놓는 분청사기의 매력'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개막
      【 앵커멘트 】 분청사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고흥에서 시작됐습니다. 국내 유명 예술작가 등이 참여해 관심을 모으는 이번 행사는 다음 달 6일까지 고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가을 밤하늘에 떠오른 도공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자, 분청사기의 모습이 갖춰집니다. 길이 100m, 높이 17m의 분청문화박물관 외벽은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이 되어 조선 초 도공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대로 투영합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가 개막식을
      2024-09-13
    • 전남도, 강기정 시장의 함흥차사 발언 공개 사과 요구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과 관련 강기정 광주시장의 함흥차사 발언에 대해 전남도가 공개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전남도는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에서 "광주시장은 두 차례에 걸쳐'함흥차사 발언'을 서슴없이 하면서 전남도지사뿐만 아니라 전남도 공직자와 도민 전체를 비하했다”며 "광주시는 전남도민에게 즉시 공개 사과하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그동안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공개 사과를 하지 않을 경우 중대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3
    • [단독]변호사가 수사 무마 빌미 5억 수수 의혹..검찰 수사
      【 앵커멘트 】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광주 지역 현직 변호사가 검찰 수사망에 올랐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자료를 분석 중인데, 강도 높은 수사로 이 변호사의 혐의 입증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광주지검이 A변호사의 광주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사 무마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잡고 강제 수사에 나선 겁니다. 해당 변호사는 저축은행 부실 대출 관련 사건에 연루된 사람 등에게 수사를 무마해 주겠
      2024-09-13
    • 전남 서남해 뱃길 귀성 내일이 가장 혼잡
      서남해 뱃길 귀성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연휴 첫날인 내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추석연휴기간 15만천여명이 귀성 뱃편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두 척을 증편하고 운항 횟수도 평소보다 258회 늘려 운항합니다. 해수청은 연휴가 시작되는 내일 3만3천여 명이 몰려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대책반을 가동합니다.
      2024-09-13
    • 한덕수 총리 "전남 국립의대 설립 적극 지원"
      화순전남대병원을 찾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13일) 화순전남대병원 암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비상 진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김영록 전남지사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전남지사가 결정해 가져오면 정부는 얼마든지 지원하겠다"면서 "의료 개혁을 통해 국방과 치안 정도 수준까지 20조 원이 넘는 국가재정을 대폭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9-13
    • [LTE] 추석 연휴 전날 '이른 귀성길'..이 시각 광주터미널
      【 앵커멘트 】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휴가 닷새간 이어지면서 귀성객들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귀성객들이 많아 보이네요. 【 기자 】 네, 제가 나와 있는 터미널에는 귀성객을 태운 버스가 1~2분 간격으로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시작 전이지만 하루 먼저 고향을 찾은 시민들로 터미널이 북적이고 있는데요. 특히 이곳 '도착하는 곳'에서는 양손 가득 선물을
      2024-09-13
    • 김문수 국회의원, "경전선 순천 도심 '지하화' 유력"
      순천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선이 순천시가 제안한 '우회선'이 아닌 '지하화'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국회의원은 오늘(13) 보도자료를 내고 "국토교통부로부터 순천시가 제안한 성산역 우회 방안이 사실상 무산됐고 도심 구간 지하화가 유력한 대안으로 검토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철저한 검토 없이 추진된 순천시의 우회 노선안은 경전선 건설만 지연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우회 노선 검토에 1년 6개월이 허비됐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1년 6개월 이상 더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했
      2024-09-13
    • 박웅두 조국혁신당 곡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10.16 곡성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박웅두 조국혁신당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렸습니다. 박 예비후보는 오늘(13일) 곡성군 곡성읍 선거 캠프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책임있고 깨끗하게 곡성의 발전과 정치 혁신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국 대표와 신장식 의원 등 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박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2024-09-13
    • [여론조사]곡성군민 10명 중 6명 "재선거, 민주당 뽑겠다"
      【 앵커멘트 】 곡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가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도 조국혁신당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지켰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는 10월 16일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60.3%로 가장 많았고, 조국혁신당 후보 21%, 무소속 후보 13.6%, 국민의힘 후보 3.3%, 없음/모름 1.9% 순이었습니다. 지지후보를 결정할 때 어떤 기준에 가장 중점을 두겠냐
      2024-09-13
    • 신안서 '열사병' 80대 숨져..올해 9월 첫 사례
      체감온도 35도에 육박하는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신안에서 올해 9월 전국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신안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3시 40분쯤 신안군 압해읍에서 주택 창고에 80대 남성이 열사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24-09-12
    •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 받은 그린카진흥원 간부 '해임'
      직무 관련자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광주그린카진흥원 간부가 해임됐습니다. 광주그린카진흥원 인사위원회는 한 기업 대표로부터 지난해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차명 계좌를 통해 2천만 원을 받은 간부 A씨를 해임 결정하고,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A씨는 지난 2019년과 지난해 해외 출장에 여자친구를 동행했던 사실이 적발돼 올 초 경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2024-09-12
    •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 GIST에 개소
      기초과학연구원 양자변환연구단이 광주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김유수 전 도쿄대 교수가 지스트(GIST)로 부임해 연구단장을 맡게된 양자변환연구단은 양자 변환 현상에 의해 발현되는 혁신적인 기능과 물성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지스트(GIST)는 일본 학계 정상급 연구자인 김 단장의 합류로 연구단이 글로벌 화학계의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2024-09-12
    • "증거 수집 위법" 음주운전 의심 공무원 무죄
      음주운전 의심 접촉 사고를 내고 귀가한 공무원이 경찰의 위법한 증거 수집으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은 지난해 6월 7일 혈중알코올농도 0.128%의 만취 상태로 1㎞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기소된 광주시청 공무원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귀가 중에 이륜차와 접촉 사고를 냈는데, 술 냄새가 났다는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이 자택을 찾아오자 1시간가량 퇴거를 요구했습니다. 재판장은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보기 어려운 A씨의 집에 수색 영장 없이 들어갔고, 명백한 거부 의사에도
      2024-09-12
    • '4.3km 도로에 수천억 원 투입' 여수시 도로 계획..우려도 커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시비 수천억 원을 투입하는 도로 개설 계획을 세우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미 타당성 검토를 마친 계획 도로도 예산 부족으로 건설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쓸데없는 계획만 세우다 끝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여수 웅천과 미평을 잇는 도로 개설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섰습니다. 4.3km 길이의 이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한 지역의 교통량 분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데, 2천6백여 억 원 전액 시비로 조성한다는 계획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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