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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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목포 나이트클럽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11일) 낮 12시 40분쯤 목포시 죽교동의 한 나이트클럽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내부 등이 타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건물 내부 구조가 복잡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초기 진화에만 3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다행히 영업 시간이 아니라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히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4-08-11
    • 강기정 광주시장,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단 격려
      강기정 광주시장이 제33회 파리올림픽에서 열전을 펼친 광주시 소속 선수단 5명에게 격려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강 시장은 축전을 보내 "올림픽 투혼에 감사 드린다"며 “우리 선수들은 국민들에게 가슴 벅찬 희망을 안겨주었다"고 격려했습니다. 광주시 소속으로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단은 근대5종, 펜싱, 유도, 스포츠클라이밍 등 4개 종목 5명으로, 이 중 유도 이혜경 선수가 혼성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4-08-11
    • "서시교 존치하라" 구례 반발 확산
      【 앵커멘트 】 구례 군민들이 침수 우려 때문에 서시교를 철거하려는 정부 움직임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서시교 철거 반대 여론이 더욱 확산하고 있습니다. 구례군의회는 서시교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고, 군민들은 군청, 지역 정치권과 함께 공동대응기구를 꾸려 서시교를 지키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례군의회가 서시교 존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 중인 서시교 개축 실시설계 용역을 중단하고, 군민 동의 없는 철거 계획을 철회하라
      2024-08-11
    • 광주시의회 "김대중 사저 국가 문화유산 지정해야"
      광주시의회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저는 대한민국 현대사를 상징하는 유산"이라며 "국가에서 매입해 국가 문화유산으로 보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성명서를 내 "DJ 탄생 100주년이자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민주주의 유산이 사라질 위기에 놓여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승만·윤보선 대통령 가옥은 국가지정문화재로, 박정희 대통령 가옥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4-08-11
    • 더불어민주당 순회 경선, 대전·세종 이재명 압승 이어가
      더불어민주당 대전과 세종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압도적 득표율로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당대표 후보는 대전에서 90.81%, 세종에서 90.2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누적 득표율에서도 89.21%를 보이며 사실상 연임이 확실한 상황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9.34%, 김지수 후보는 1.45%로 나타났습니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1위로 올라섰고, 정봉주, 김병주, 한준호 후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7일 서울 경선에 이어 18일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지도
      2024-08-11
    • "코로나19 유행 조짐" 광주시, 의사·약사회와 대응 협력
      광주시가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함께 제6차 유행 조짐을 보이는 신종 코로나19 대응에 나섰습니다. 광주약사회와 협업해 코로나19 치료제 조제 기관 목록을 공유해 시민 불편을 줄이는 한편 의사회에도 치료제 처방 기준을 준수하도록 의료기관에 안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주시는 치료제 품귀 현상에 대비, 보건소·약국과 온라인 채팅방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고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4-08-11
    • 중국 저가 밀어내기·기술 추격..지역 제조업 '근심'
      【 앵커멘트 】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국업체들이 최근 저가공세를 강화하면서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급락하는 등 근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역 제조업체들은 국내 산업에 대한 보호 장치와 연구개발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광분배기와 광다이오드 등 5G통신 핵심 부품을 만드는 광주의 한 중소기업. 세계적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지만, 최근 중국 경쟁업체의 저가 공세에 밀려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오민교 / 광통신 부품 제조회사 대표 - "(기술력이)
      2024-08-11
    • 광주전남 온열질환자 300여명…축산·어가 피해도 39만마리
      광주·전남에서 온열 질환자 발생이 늘고 축산농가와 양식어가의 폐사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어제까지 광주·전남의 온열질환자는 각각 48명과 269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가축의 경우 영암의 닭 1천500마리와 강진의 돼지 22마리 등이 추가돼 102곳 농가에서 11만 8천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양식 어가 3곳에서 27만 8천마리 폐사돼, 4억 6천여 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2024-08-11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8-10 (토)
      1. 8월만 되면 헌혈 '뚝'..방학·휴가철 혈액 수급 비상 2. 유커 맞춤형 전략으로 무안공항 100만명 시대 연다 3.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에 기재부 '암초'
      2024-08-10
    • 전남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즌2' 모집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 촉진과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이 확대됩니다. 전남도는 연말까지 70만명의 서포터즈 모집을 목표로 할인가맹점을 기존 250여 곳에서 1천 곳으로 확대하고, 젊은층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전남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 식당 등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지난 6월 가입자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24-08-10
    • 장성 상무대 관사 목욕탕 화재..인명피해 없어
      육군 군사 교육·훈련시설인 상무대 관사에서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젯밤 11시 30분쯤 전남 장성군 삼계면 상무대 관사 1층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 만에 모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관사에 머물고 있던 장교 5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우나실과 목욕탕 내부 138㎡가 타거나 그을리고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2024-08-10
    • 산지쌀값 폭락 비상..농협, 쌀 소비 촉진 호소
      산지 쌀값이 폭락한 가운데 쌀과 쌀 가공식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농협전남본부는 무안군 회산벽련지 오토캠핑장와 야외물놀이장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쌀과자와 쌀도너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쌀과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농협 쌀 캠핑꾸러기 등을 나눠주며 지역민들이 쌀 소비 촉진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달 들어 산지쌀값은 80㎏이 17만 원때까지 폭락하는 등 1년 전에 비해 비교해 7%나 떨어져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4-08-10
    •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 활용에 기재부 '암초'
      【 앵커멘트 】 폐교 이후 19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를 재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기록원 유치 등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활용 방안을 찾고 있는데요. 국비가 투입된 캠퍼스 건물의 경우 50년이 지나야 철거할 수 있단 정부 지침이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05년 폐교 이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는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입니다. 책상과 의자에는 먼지가 수북이 쌓였고, 운동장은 잡초가 무성히 자라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한때 600여
      2024-08-10
    • 조업 중 완도 해상 추락한 40대 선원 실종
      전남 완도 해상에서 40대 선원이 조업 중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0일) 오후 1시 30분쯤 완도군 금당도 서쪽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톤t 연안통발 어선에서 40대 선원 A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은 A씨가 통발을 던지다 줄에 걸린 것으로 보고,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2024-08-10
    • 전남대병원, 진료전담의사 31명 공개 채용
      의대생 증원에 반발해 현장을 떠난 전공의 225명을 사직 처리한 전남대병원이 의료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진료전담의사 모집에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은 비상진료체계 대책 중 하나로 오는 30일까지 내과·마취통증의학과·응급의학과 등 7개 과의 진료전담의사 31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의사 면허 취득자 중 레지던트 1년 차 이상으로 이번에 사직 처리된 전공의들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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