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식당 '서비스 논란' 확산..여수시, 친절 캠페인 전개

    작성 : 2025-07-18 21:29:39

    서비스 논란이 불거진 전남 여수의 한 식당과 관련해 여수시가 '친절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여수시는 오늘(18일)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정겨운 미소, 정결한 음식, 정직한 가격' 등 음식점 실천운동과 부당요금·불친절 근절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물가안정 홍보물 등을 배부했습니다.

    여수시는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평가단을 활용한 불친절 업소 모니터링 등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3일 유튜버 A씨가 올린 여수의 한 유명 식당 방문 영상에서 식당 주인의 불친절한 응대를 두고 비난 여론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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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김정일 2025-07-21 07:06:29
      매일 백금식당 이야기다
      진정한 사과 한번이면 끝날일을 촬영허락 안했다 말투가 그렇다 억울하다 밥먹을땐 개도 안건드린다했는데 아무리봐도 혼자란 이유로 면박을준게 분명하다
      그리고 여수시에서도 지역 관광업에 영향이 갈까봐
      방문해서 확임한다 교육한다 라고만 한다
      여수시 또한 뭐가 잘못인지 뭘 어떻게해야하는지
      모르는듯하다 백금식당과 똑같다
      그날은 미안했어요 언제 한번와요 맛나게 한상 차려줄께요
      해당 업소에 재발 방지와 추가 교육을 할것이며 여수를 대표해 사과드린다
      이거면 될텐데 아쉽다
    • 양경자
      양경자 2025-07-20 19:10:41
      사람이 배가 부르면 거만 해지고 서비스는 점점 줄어듭니다.겸손하게 진정성 있는 장사는 그 지역의 얼굴이 됩니다.여수시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고 이 집 하나만으로 파장이 커지는것은 옳지 않으나 반성하고 각성할 부분은 맞습니다.
      여수시는 전라도 맛집도 많고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곳으로 일부 불친절한 곳이 있을 지언정 여수시 전체가 욕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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