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물류항만 개발 '기대반 우려반'
【 앵커멘트 】 강진군이 제주 항로를 겨냥한 물류항만 육성에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서남권의 물동량 확보와 지역 농수축산물 판매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되는데 강진보다 기반시설을 잘 갖춘 타지역 항만과의 경쟁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강진 마량과 완도 고금을 잇는 연륙교 아래 조성된 신마항입니다. 190억 원을 들여 170m 길이의 화물 부두와 야적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강진 신마항보다 보시는 것처럼 규모는 작지만
201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