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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무안공항 이용객 23만 명 불과..광주공항 201만 명 이용
      무안국제공항의 이용객 수가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규모를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무안국제공항 이용객 수는 23만 8천여 명으로 지난해 4만 6천여 명에 비해 5배나 증가했지만, 코로나 19 대유행 직전인 지난 2019년 90만 명에 비하면 1/4 수준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공항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인 올해, 일본과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5개국 5개 노선의 정기 항공편을 재취항해 내년 3월까지 운항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 노선만 운영하는 광주공항은 올해 이용객 201만
      2023-12-26
    •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 이전..무안군민 57% 반대, 찬성 40.1%
      광주 민간ㆍ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무안군민 절반 이상이 반대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전남연구원이 갤럽에 의뢰한 무안군민 여론조사에서 광주 민간 군 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반대는 57.1%, 찬성은 40.1%로 조사됐습니다. 연령별로는 19세 이상 ~ 30세 이하에서 찬성률이 높았고, 망운면과 현경면 주민 과반수가 찬성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남연구원이 갤럽에 의뢰해 지난 11월 23일부터 닷새간 무안군민 1,027명을 일대일 면접조사로 실시했으며, 표준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3.1%p입니다.
      2023-12-26
    • [송년기획1]불씨 살린 군 공항 이전..시ㆍ도지사 정치력 시험대
      【 앵커멘트 】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그 첫 번째 순서로 광주의 숙원사업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살펴봅니다. 올해는 특별법을 제정한 데 이어 시도지사가 이전에 합의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하지만 이전 후보지 주민들의 반발 역시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한 한 해이기도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관심입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 한 해,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광주 군공항 특별법은
      2023-12-26
    • '육류혼합기에 고기 넣다가'..떡갈비집 60대 직원 숨져
      떡갈비집에서 일하던 60대 직원이 팔이 기계에 끼는 사고로 숨졌습니다. 26일 오전 9시 반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떡갈비집에서 60대 직원 A씨의 오른팔이 육류혼합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육류혼합기에 고기 등을 넣는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업주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사망 #떡갈비 #기계
      2023-12-26
    • [KBC갤러리]규방공예 - 야문땀외作(자미갤러리)
      전통적인 매력을 뽐내면서도 세련미가 담긴 규방소품들을 소개합니다. 창가 모빌과 액막이 소품 등 다양하게 만들어보는 과정을 준비했습니다. *자미갤러리는? 광주광역시 북구 향토문화로 65에 있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의 구심점을 지향하며 다양한 전시기획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미갤러리 #규방공예
      2023-12-26
    • '광주 민간·군공항 통합 이전' 무안군민 찬성 40%·반대 57%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 통합 이전에 대해 전남 무안군민들은 찬성 40.1%, 반대 57.1%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연구원이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19세 이상 남녀 무안군 1,027명에 대한 지난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일대일 면접 여론조사 결과, 무안군민의 40.1%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57.1%는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무안군민은 반대 이유로 '소음피해 우려'(80.5%),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7
      2023-12-26
    • 시추기 싣고 가던 5톤 트럭, 높이 제한 철제 구조물 들이받아
      시추기를 싣고 가던 화물차가 높이 제한 철제 구조물을 들이받아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26일 낮 12시쯤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동운고가 하부 도로에서 5톤 트럭에 실린 시추기가 철제 구조물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나 연쇄 추돌사고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철제 구조물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수습으로 30여 분간 교통 혼잡도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60대 트럭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물차 #교통사고
      2023-12-26
    • 1년 내내 '보랏빛'..신안군-경기도, 딥퍼플 장미로 '상생협약'
      전남 신안군과 경기도가 퍼플장미 '딥퍼플'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신안군에 딥퍼플 장미의 우량 종묘 공급과 재배 기술을 지원하고, 신안군은 지역 적응성 검정을 통한 생산 기반을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화훼농가 육성 등에 나섭니다. 앞서 양 지자체는 지난해 10월 MOU를 맺고, 경기도농업기술원에 품종 권한이 있는 딥퍼플 장미를 신안군 퍼플섬 컬러관광 마케팅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딥퍼플 장미는 지난 2010년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기존의 장미와 달리 가시가 없고,
      2023-12-26
    • '보조금 28억 원 횡령' 차량 연구개발 업체 대표 구속영장
      수십억 원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차량 연구개발 업체 대표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28억 7,000만 원의 국가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차량 연구개발 업체 대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 내부 고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허위로 직원을 등록하고 기존 직원의 인건비를 과다 청구해 보조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는 2
      2023-12-26
    • 수십억 대 사기 혐의 '전청조 부친', 보성서 붙잡혀
      수십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이고 도주 중이던 전청조 씨의 부친이 전남 보성에서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25일 밤 11시 30분쯤 전남 보성군 보성읍의 한 거리에서 사기 혐의로 공개수배된 전창수(60)씨를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후 3시 20분쯤 벌교읍의 한 인력사무소에서 휴대전화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신고자가 진술한 인상착의를 토대로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 씨를 붙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분증이 없는 전 씨의 지문을 대조해 수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전 씨는 2018년
      2023-12-26
    • 전남 영암군 바둑팀 창단..28일 바둑리그 첫 출전
      조훈현 국수를 배출한 바둑의 본고장 전남 영암군이 바둑팀 '마한의 심장 영암' 발대식을 열고 바둑 리그 참가를 선언했습니다. 마한의 심장 영암 바둑팀은 오는 28일부터 진행되는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지역 이름으로 처음 출전합니다. 영암팀은 '2021-2022 KB 바둑리그 EDGC' 서울 'YOU WHO'팀을 이끈 한해원 감독이 지휘하게 됩니다. 선수는 1지명 안성준 9단, 2지명 설현준 8단, 3지명 최철환 9단, 4지명 박종훈 7단, 5지명 엄동건 2단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후보로는 '2023 항저우 아시
      2023-12-26
    • 고층 아파트 밖으로 다리미 던진 40대 검찰 송치
      고층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밖으로 던진 40대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12일 저녁 7시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다리미를 던진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시민 한 명이 아파트 단지를 지나고 있었지만 떨어지는 다리미를 피해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특별한 이유 없이 던졌다. 누군가를 다치게 하려고 그런 건 아니다"며 고의성이 없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분석해 용의자를 파악했으며, 고의가 없었
      2023-12-26
    • 광주에서도 명품 오페라ㆍ뮤지컬 볼 수 있을까? 전문예술극장 설립 본격화
      광주광역시가 전문예술극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공연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광주시는 최근 전문예술극장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분석 등을 수행항 용역사를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용역 기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사업부지와 총사업비 규모 등을 검토해 광주시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예향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광주지만 대부분 공연장이 규모가 작고 다목적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양질의 공연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습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은 열악한 공연장 시설 때문에 인구 규모가 더 작은
      2023-12-26
    • 오토바이 칠 뻔했다가..음주운전 딱 걸린 50대
      오토바이와 충돌할 뻔한 뒤 자리를 뜬 50대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역 서부경찰서는 25일 저녁 8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진로 변경을 시도하던 A씨는 옆 차선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B씨와 충돌할 뻔했고, 이 과정에서 B씨가 넘어져 발목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후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떠난 A씨는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습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 농
      2023-12-26
    • 크리스마스의 비극..아버지 살해한 20대 아들 붙잡혀
      크리스마스 밤에 아버지를 살해한 2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5일 밤 8시 반쯤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자택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아파트 인근의 한 식당에 들어가 "아버지를 죽였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식당 주인이 곧장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평소 정신과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살해 #아버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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