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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선, 빙속 세계선수권 여자 500m 4위...0.02초 차이
      신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체력 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아쉽게 놓쳤습니다. 김민선은 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 티알프에서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500m에서 37초 56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습니다. 11조 아웃코스에서 라이벌인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과 함께 뛴 김민선은 첫 100m를 전체 5위 기록인 10초 45에 끊었습니다. 약점으로 꼽혀온 스타트에서 손해가 컸습니다. 이날 금메달을 차지한 펨커 콕(네
      2023-03-04
    • 이강철호 WBC 야구대표팀, 결전의 땅 일본으로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은 오늘(4일) 오후 3시 10분 대한항공을 이용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합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14년 만에 '세계 4강'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선수단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28명의 태극전사는 물론 세계 최고의 무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토미 현수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 최종 엔트리 30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총 20개국이 본선에 출전한 이번 WBC에서 일본, 호주, 중국, 체코와 함께 B조에 소속된
      2023-03-04
    • [야구인물사전]질롱에서 증명하고 돌아온 KIA 거포 유망주 김석환은 누구?
      김석환. 1999년 2월 28일 광주광역시 출생. 187cm, 97kg의 탄탄한 피지컬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로 인해 차세대 KIA의 거포 유망주로 꼽힙니다. 별명이 제2의 이승엽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국민타자 이승엽의 옛 타격 스승이던 박흥식 코치로부터 스윙 폼이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김석환은 양현종이 유독 애정하는 후배이기도 합니다. 동성중-동성고 직속 후배이기도 하고 좌투에다가 자신과 투구폼이 비슷했던 터라 더욱 관심이 갔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야구용품이나 자신의 글러브 등을 선물했었습니다.
      2023-03-03
    • 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셰필드에 져 16강 탈락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3경기만에 선발 복귀해 풀타임을 활약했지만 토트넘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6강에서 탈락했습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일 새벽 셰필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0-1로 졌습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시즌 연속 FA컵 16강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도 무관에 그칠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날 3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손흥민은 히샬리송, 루카스 모라와 공격 선봉에 섰으나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4분 셰필드의 일리만 은디아예에게 내준 한 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2023-03-02
    • 드디어 한국 온 WBC 한국 대표팀.."한 팀 되어 가는구나 느껴"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이 입국을 모두 마쳤습니다. 1일 한국 대표팀 역사상 첫 외국인 선수인 토미 현수 에드먼과 메이저리거 김하성을 포함한 대표팀 30명은 전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대표팀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출발해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인천으로 들어올 예정이었습니다. 애초 일정은 1일 새벽 5시 30분 입국이었지만 투손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는 대표팀 비행기 3대 중 1대가 기체 결함으로 뜨지 못하며 일정이 꼬였습니다. 결국 대표팀은 7시
      2023-03-02
    • 기대되는 KIA 새 외인 투수진..앤더슨, 삼성과 평가전 2이닝 완벽투
      올 시즌 우승권 도약을 노리는 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투수들이 평가전에서 높은 수준의 투구를 보이며 팬들을 기대케 했습니다. KIA는 오늘(1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평가전에서 새 외국인 투수 숀 앤더슨과 아도니스 메디나를 등판시켰습니다. 선발 등판한 앤더슨은 2이닝을 무피안타 3탈삼진으로 틀어 막으며 퍼펙트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1회 선두타자 김현준과 2번타자 구자욱을 각각 우익수 플라이와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잡아낸 앤더슨은 이원석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1회를
      2023-03-01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위르겐 클린스만 선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위르겐 클린스만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늘(27일) 독일 출신 클린스만을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3년 5개월이며 연봉 등 기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1980년대와 90년대를 휩쓴 독일의 스타플레이어 공격수 출신으로 특히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과 1996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1996)에서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1994년 미국 월드
      2023-02-27
    • "완벽한 코너킥"..손흥민, 교체 투입 3분 만에 쐐기골 기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교체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도왔습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후반전 올리버 스킵과 해리케인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습니다.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승점 45(14승 3무 8패)를 쌓으며 4위를 유지했습니다. 첼시를 상대로 앞선 8번의 맞대결에서 2무 6패에 그쳤던 토트넘은 9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천적 관계'도 청산했습니다. 토트넘과 첼시는 전반
      2023-02-27
    • K리그 개막 최대 이변 광주FC, 수원삼성 잡고 개막전 승리
      K리그1 개막 라운드에서 승격팀 광주FC가 수원삼성을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광주는 오늘(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라운드 개막 경기에서 홈팀 수원 삼성을 1-0으로 꺾고 첫 승을 올렸습니다. 열세일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반부터 화끈한 공격 맞대결을 펼친 광주는 수원삼성과 일진일퇴의 공방을 벌였습니다. 경기가 중반으로 진행될수록 수세에 몰리는 상황이 많아졌지만 결정적인 위기 순간마다 골키퍼 김경민의 놀라운 선방쇼가 펼쳐지며 실점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김경민은 전반 10분 고승
      2023-02-25
    • 마인츠 이재성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월드컵 이후 리그 최다골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에이스 이재성이 골과 도움을 각각 추가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각) 새벽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펼쳐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홈경기에서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선제 결승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이재성은 앞서 지난 11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2골을 터트렸고, 20일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도움을 추가했습니다. 이날 3-4-2-1
      2023-02-25
    • 최다 타점 눈 앞 최형우..최고참 투혼으로 '우승' 도전
      【 앵커멘트 】 지난 2017년 FA로 KIA 타이거즈에 이적해 통산 11번째 우승을 안겨준 최고참 최형우는 올해로 KIA에서 7번째 시즌을 맞게 됐습니다. 자신의 KBO 통산 최다 타점 타이틀과 팀의 우승권 도약, 젊은 거포 유망주들의 성장 등이 달려 있는 올 시즌, 최형우의 각오도 남다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983년생, 올해 만 40세의 나이로 시즌을 맞게 된 최형우. 2017년 이적 이후 맹활약하며 모범 FA의 대명사로도 불렸던 최형우지만 지난 2년 간의 기록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1시
      2023-02-24
    • [야구인물사전]상무에서 돌아온 '리틀 양현종' KIA 김기훈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
      김기훈. 2000년 1월 3일생. 183cm 84kg의 피지컬 소유자. 초등학교 2학년 시절, 장성호의 홈런포를 직관한 뒤 야구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 오긴 전까진 타자만 했었는데 왼손잡이다 보니 메리트가 있어 투수도 해봤는데 이를 본 감독님이 마음에 드셨는지 이후 투타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시절 이미 최고구속 137km/h를 찍은 바 있어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김기훈은 KIA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의 모교인 광주 동성고를 졸업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실력이 일취월장했으며 그 활약으
      2023-02-24
    • 한국 축구 대표팀 새 사령탑 '독일 전설' 클린스만 물망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로 독일, 미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위르겐 클린스만(60) 전 감독이 떠올랐습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는 현지시각 22일 "클린스만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새 사령탑 후보다.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클린스만은 독일 축구의 레전드 공격수입니다. A매치 108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뜨렸고, 현역 시절 긴 금발을 휘날리며 그라운드를 누벼 ‘금발의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지난 1994 미국월드컵 한국과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국
      2023-02-23
    • 광주FC 구단주 강기정 시장, 올해 1호 시즌권 구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첫 광주FC 멤버십 카드를 구매하며 판매 독려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광주FC 2023 시즌 멤버십 카드 첫 주인공이 된 강 시장은 "올 시즌 광주FC가 열정적인 경기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도 이날 2호 멤버십을 구입하며 광주FC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지난해 K리그2에서 1부로 승격한 광주FC는 지난 3일 노동일 대표이사의 공식 취임과 함께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
      2023-02-22
    • "메이저리거 온다"..WBC 한국 대표팀 다음달 2일 완전체 가동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과 토미 현수 에드먼이 다음달 2일부터 WBC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피오리아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스프링캠프에 합류 중인 김하성은 다음달 1일 귀국해 다음날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토미 현수 에드먼도 귀국 시기를 같은 날인 다음달 1일로 계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수 에드먼은 당초 다음달 4일 일본 오사카에서 팀과 만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앞당겨 김하성과 함께 다음달 2일부터 팀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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