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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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밴쿠버 국제교류단..전남서 영어수업 진행
      캐나다 밴쿠버 지역의 교사와 학생들이 전남 지역 학교를 방문해 영어수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캐나다 밴쿠버 국제교류단의 프로젝트 '스터디 트레블 (Study Travel)'에 참여한 30명은 최근 목포 서산초등학교를 방문한 것을 비롯해 오는 16일까지 전남 도서·읍면지역의 작은학교 25곳에서 하루 4시간의 영어 수업과 문화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남 지역 학생들을 밴쿠버 초청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5-07-14
    • 강진군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합계출산율 2년 연속 2위
      강진군이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강진군은 출산지원과 주거복지, 반값 여행을 통한 생활인구 확장 등의 인구정책을 펼쳐왔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육아수당을 지급해 합계출산율 2년 연속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07-14
    •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지하철 개통지연과 SRF 쟁점될 듯
      광주시의회 시정질의에서는 지하철 문제와 SRF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오늘(1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과 지산IC 개설, 군 공항 이전 문제와 Y-벨트 사업 그리고 광주 SRF 중재 문제 등이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은 개통 지연 등에 대한 질타가 예상되고, 2천억 원대 천문학적인 청구액 증액이 불거진 광주 SRF 문제에서도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5-07-14
    •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5살배기, 70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져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5살 남아가 70대가 몰던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14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8시 40분쯤 부산 사하구 다대동의 한 도로에서 79살 A씨가 몰던 스타렉스 차량이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5살 B군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B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4
    • 부산서 또 아파트 화재로 80대 노모·50대 아들 숨져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14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80대 노모와 50대 아들이 숨졌습니다. 40대 아들 A씨는 발코니에서 구조됐지만 화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나 실화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불이 난 A씨의 집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아 전력 과부하로 단정 짓긴 어렵다는 게 소방당국의 판단입니다. 조사에서 A씨는 모두 잠을 자고 있을 때 불
      2025-07-14
    • '파면' 尹, 오늘 내란특검 출석할까?..불응 시 강제구인 수순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4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이에 응할지 여부가 관심입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구속된 이후 건강상 이유를 들어 서울구치소에서 두문불출하는 상황입니다. 특검팀은 불응 사유가 합당하지 않다면 강제구인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라 양측 사이의 긴장감도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이날 오후 2시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할 것
      2025-07-14
    • 가정집서 숨진 지 20여 일 만에 발견된 모자.."생활고 추정"
      대전에서 60대와 40대 모자가 집에서 숨진 지 20여 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13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대전 서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집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강제로 개방한 집 안에서는 60대 어머니와 4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와 집 근처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이들이 지난달 중순쯤 숨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시신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고, 집에 외부인 침입도 없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발견 당시 집에 단전 및
      2025-07-13
    • 지하철서 동성 강제추행 혐의 외교관, 경찰 조사
      면책특권이 있는 주한 외교관이 만취 상태로 부산 지하철에서 승객을 강제추행하고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13일 강제추행과 폭행 혐의로 온두라스 외교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6시 30분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열차 안에서 승객 남성 B씨에 신체 접촉을 한 뒤 다툼이 시작되자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 범행 장면을 열차 내 폐쇄회로(CC)TV 영상으로
      2025-07-13
    • '남부지방 호우특보'…행안부, 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가 전라·경상권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3일 오후 6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된 호우는 길게는 15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경상권은 150㎜ 이상, 강원·영동은 120㎜ 이상, 전라권 최대 100㎜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에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기상 위험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비상 대응
      2025-07-13
    • 완도 해양치유 맨발 걷기 축제..성황리 마무리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가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습니다.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어제(12일) 개최된 '2025 해양치유 완도 전국 맨발 걷기 축제'에는 맨발걷기 동호인과 관광객,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모래해변 3km와 황톳길 1.2km를 걸었습니다. 올해 행사에서는 매년 7월 6일을 '완도 해양치유의 날'로 지정하는 선포식도 가졌습니다.
      2025-07-13
    • 전남낙농농협, 전지분유 2,700만 원 상당 소외계층에 기부
      전남낙농농협이 2,700만 원 상당의 전지분유를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습니다. 전남낙농농협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기 힘든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 데 사용해 달라며 전지분유 152박스, 2,700만 원 상당을 전남복지협의회와 해남 희망원, 순천사회복지협의회 등에 기부했습니다.
      2025-07-13
    • 광주 상가주택서 불..2명 연기흡입 이송
      광주의 한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늘(13일) 새벽 0시 40분쯤 광주 동구 계림동의 한 4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나 21분 만에 꺼졌지만, 40대 남성과 여성 등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주민 4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3
    • 무안 외국인 숙소서 불..45명 긴급대피
      무안군 한 농촌마을의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45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어제(12일) 오후 1시 50분쯤 무안군 청계면 한 외국인 숙소에서 불이 나 건물 전체를 태우고 약 8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지만, 외국인 노동자 45명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옷가지가 쌓여있던 에어컨 전기시설에 열이 축적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7-13
    • [기획②] "광범위한 응시자격"..적절한 기관장 선임 논란
      【 앵커멘트 】 전남 산하 출연기관 중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경영평가 '다등급'을 받은 곳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입니다. 최하위를 벗어나려면 원장의 능력이 중요할 텐데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응시자격 요건이 너무 광범위하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응시자격 요건입니다. 행정, 법률, 경영ㆍ경제, 언론, 교육 및 인재육성, 청소년 복지 등과 관련된 분야자와 관련분야 4급 이상 공무원이 응시 가능합니다. 반면, 광주평생교육진흥원만
      2025-07-13
    • 70대 몰던 택시 인도 돌진해 추락..운전자 급발진 주장
      경기 광주에서 70대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한 뒤 추락해 2명이 다쳤습니다. 13일 오전 7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인도 바깥쪽 울타리를 뚫고 5m 아래 도로로 추락한 뒤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인 70대 A씨와 조수석에 탔던 70대 배우자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인도와 택시가 추락한 도로에 보행자나 다른 차량은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의 택시는 도로를 따라 좌회전해야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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