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담양-목포간 244Km 자전거 길 개통
      담양에서 목포까지 244Km의 자전거 길이 개통됐습니다 오늘 개통된 담양-목포간 자전거 길은 모두 244Km로 이 가운데 133Km는 끊어지지 않고 달릴 수 있는 종주 노선이고 나머지 111Km는 영산강 건너 시가지 구간을 따라 조성됐습니다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담양-목포간 자전거 길 개통으로 영산강 변이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입니다
      2012-04-22
    • 최고 330% 이자율…악덕 대부업자 12명 검거
      영세 상인들에게 고리를 뜯어 온 불법 대부업자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중순 55살 정 모씨에게 3백만원을 빌려주고 120일동안 매일 3만원씩 받아 오는 등 54명에게 최고 330%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김 모씨 등 대부업자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2012-04-22
    • 광주신세계,장학금 1억여 원 전달
      광주 신세계가 생활이 어렵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 신세계는 오늘 지역인재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다문화 가정 자녀와 장애 학생 등 백여명에게 1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들을 격려했습니다 올해로 17년째 지역인재 장학금을 운영되고 있는 광주 신세계는 지금까지 2천3백여명에게 15억여 원을 지급됐습니다
      2012-04-22
    • 세계기록유산 자문회의 개최지 결정 환영
      강운태 광주시장이 내년 세계기록유산 국제 자문회의 개최지로 광주가 결정된데 대해 150만 광주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시장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으로 등재된 뒤 1년 만에 광주가 세계기록유산 국제 자문 회의 개최지로 결정된 것은 민주·인권· 평화 도시로서 광주의 위상이 확고하다는 방증이라며 광주의 도시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값진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시장은 이와함께 문화재청, 유네스코와 긴밀하게 협력해 자문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2012-04-22
    • 오전 한때 비, 내일 낮 평년기온 회복
      일요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 지역은 오전 한 때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13도에서 17도로 어제와 비슷했지만 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8~12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이번주 수요일에 다시 비가 오면서 기온이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2-04-22
    • '최저가 입찰' 반발 업체들 집단 행동
      광주지역 졸업 앨범 제작업체들이 최저가 입찰 방식에 항의하며 집단 행동에 들어가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최근 광주 서구의 초등학교와 중학교 4곳에서 진행된 졸업앨범 제작업체 선정 입찰 결과 제작업체 7곳이 평균 3-4만 원 가량 하는 앨범 한 부당 가격을 모두 1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업체들은 광주시교육청이 최저가 입찰 방식을 고수하면서 제작업체들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면서 규정에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가장 질 낮은 앨범을 납품하겠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2012-04-22
    • 동일범 소행으로 보이는 강도·절도 잇따라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마스크를 쓴 괴한이 27살 이 모씨의 현금 10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한 시간여 뒤 광산구 쌍암동 도로가에서도 같은 승용차를 탄 남성이 32살 박 모씨의 차량을 들이 받은 뒤 흉기로 박 씨를 위협해 현금 20만원과 손가방 등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광산구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절도 사건과 17일 발생한 부녀자 강도사건 용의자와 동일범으로 보고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2012-04-22
    • 광주 전남 19곳 대형마트 첫 휴업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에 따라 광주 전남지역 19곳의 대형마트가 오늘 하루 문을 닫았습니다. 지난 8일에 기업형 슈퍼마켓과 SSM 23곳이 휴업한 이후 오늘 19곳의 대형마트가 첫 의무 휴업 적용을 받고 문을 닫아 휴업을 알지 못했던 고객들이 아침부터 대형마트에 왔다 돌아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대형마트가 휴업에 들어간 오늘 남광주시장등 일부 재래시장들은 고객들에게 호박죽을 무료로 제공하고 봄나물 할인 판매에 나서는등 시장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2012-04-22
    • 투수진 난조 기아 롯데에 7대 11 패
      기아 타이거즈가 투수진의 난조로 롯데에 7대 11로 패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광주에서 열린 롯데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선발 앤서니와 4명의 구원투수가 안타 16개, 사사구 7개를 내주며 부진한데다 타선도 사사구 11개를 얻어내고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7대 11로 졌습니다. 기아는 2차전 선발로 김진우를 롯데는 이용훈을 예고했고, 오늘 경기는 오후 1시50분부터 SBS에서 생중계합니다
      2012-04-21
    • R)3백만송이 튤립의 향연
      모래의 섬, 신안 임자도가 화려한 튤립 물결로 넘실대고 있습니다. 3백만송이나 되는 튤립들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의 항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십리로 펼쳐진 해변을 배경으로 꽃물결이 넘실거립니다. 봄기운을 머금은 빨강, 노랑, 분홍빛 튤립들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모래의 섬 임자도에 화려한 꽃잔치가 시작됐습니다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뽐내는 자태에 관광객들은 발길을 멈추고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 댑니다. 인터뷰-승윤경/광주시 두암동 " 네덜란드 풍
      2012-04-21
    • R)22일 당 지도부 경선 호남 후보 결정
      지역 정치권이 호남 정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통합당 지도부 경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지만, 일부에서는 벌써부터 파열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당선자들이 내일 모임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정재영 기잡니다. 연말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다음달 4일과 6월 9일, 원내대표와 당 대표 경선을 통해 19대 국회 첫 지도부를 구성합니다. 총선을 거치며 위기의식이 커진 호남 정치의 회복을 위해 광주*전남은 물론전북까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원내대표
      2012-04-21
    • 목포시향, 2년연속 교향악축제 참가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전국 최고의 클래식축제인 에 2년 연속 참가했습니다. 목포시향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2012 예술의 전당 교향악축제에 초청돼 어제 저녁, 가야금 산조와 협연, 그리고 베토벤의 삼중 협주곡과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을 연주해 큰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창단 30주년을 맞은 목포시향은 오는 10월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문화청 주최 에도 특별 초청됐습니다.
      2012-04-21
    • 대형마트 휴무, 전통시장 고객잡기 나서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인 SSM이 한 달에 두 차례 의무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광주지역 전통시장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잡기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광주시장 상인회는 대형마트의 첫 의무 휴업일인 내일 오전 7시부터 두시간 동안 새벽시장 할인행사를 열어 호박죽 무료 나눔 행사와 봄나물 할인 판매를 실시합니다. 말바우시장과 양동시장, 대인시장 등도 다음달 전통시장을 찾는 판촉행사를 열어 고객잡기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2-04-21
    • R)문화광주-문화산업 투자펀드 조성
      열악한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광주시와 문화관광부가 백 50억 원 규모의 문화산업 투자조합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CG1> 광주지역 문화 산업체는 모두 60여곳 이 가운데 63 % (37개 업체)가 연간 매출이 1억 원 이하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갖고도 기업규모가 작다보니 사업자금 확보나 마땅한 투자자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홍석용 써니싸이드/ 문화콘텐츠기업 이런 사정을 감안해서 광주시와 문광부가
      2012-04-21
    • 여자친구 살해 50대 용의자 자수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섬으로 달아난 50대 용의자가 굶주림과 추위에 떨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완도경찰서는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5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6일 밤 완도읍 한 아파트 앞길에서 사귀던 모여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근처 섬에 있는 야산에 은신해 왔습니다. 하지만 경찰의 추격이 계속되고, 굶주림과 추위까지 겹치자 결국 사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201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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