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범 소행으로 보이는 강도·절도 잇따라

    작성 : 2012-04-22 00:00:00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마스크를 쓴 괴한이 27살 이 모씨의 현금 10만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한 시간여 뒤 광산구 쌍암동 도로가에서도 같은 승용차를 탄 남성이 32살 박 모씨의 차량을 들이 받은 뒤 흉기로 박 씨를 위협해 현금 20만원과 손가방 등을 빼앗아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광산구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절도 사건과 17일 발생한 부녀자 강도사건 용의자와 동일범으로 보고 용의자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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