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상인들에게 고리를 뜯어 온 불법
대부업자 1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중순 55살
정 모씨에게 3백만원을 빌려주고 120일동안 매일 3만원씩 받아 오는 등 54명에게
최고 330%의 이자를 받아 챙긴 혐의로
31살 김 모씨 등 대부업자 1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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