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날짜선택
    • 광주*대구 달빛동맹 시정 전분야로 확대
      광주시와 대구시 간의 달빛 동맹이 시정 전 분야로 확대됩니다. 강운태 광주시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은 오늘 광역시장 협의회에서 만나, 두 도시 간 공동 의제로 88고속도로의 2015년 조기 확장과 국립과학관의 연내 운영, 도시 CDM사업 연계 추진 등 5개 분야 10개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광주*대구 간 달빛 동맹은 경제*산업분야 위주로 추진해 오던 것을 지난 3월에 상생발전과 지방분권*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 분야로 확대해 이번에 10건의 공동 의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2012-07-04
    • 민주당, 대선후보 9월 23일 확정 예정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민주통합당이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을 잠정 확정 했습니다. 민주당 대선경선준비기획단은 다음달 25일부터 첫 경선을 시작으로 전국순회 경선을 치른 뒤, 9월 23일 전당대회를 통해 대선 후보를 공식 확정하기로 잠정 결론지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이 넘게되면, 다음달 초 예비경선을 실시해 후보를 5명으로 압축할 계획입니다.
      2012-07-04
    • 환전 없는 사행성게임장 운영 무죄
      직접 환전을 하지 않고 쿠폰만 발행해 성인게임장을 운영한 업주들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법 형사4단독 재판부는 사행행위 혐의로 기소된 51살 정 모씨 등 성인게임장 업주와 직원 7명에 대해 게임장에서 발행한 쿠폰을 환전상을 통해 환전할 수 있다 하더라도 쿠폰 발행만으로 사행심을 유발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죄 판결했습니다. 법원이 쿠폰으로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성인게임장 업주에게 무죄를 판결함에 따라 사행성 게임장 단속을 위한 제도 보완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2012-07-04
    • 국립광주과학관 7개월 만에 공사 재개
      운영비 부담 갈등으로 중단됐던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 공사가 7개월만에 재개됩니다. 광주시는 기획재정부가 예산 배정을 미뤄 왔던 국립 광주과학관 건립 사업비를 우선 배정하고 운영비 문제는 추후에 논의하기로 함에 따라, 조만간 공사를 재개해 두 달 안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7년에 착공돼 8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국립 광주과학관은 100억원에 이르는 운영비 부담을 놓고 기획재정부가 광주시와 갈등을 빚으면서 96억원의 공사비 배정을 보류해 지난해 12월 이후
      2012-07-04
    • 광주시의장에 조호권 의원 단독출마
      제6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 민주통합당 조호권 의원이 단독 출마했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오는 6일 치러질 제6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의장에 조 의원 혼자 등록함에 따라 사실상 선출이 확정됐습니다. 제1 부의장에는 3선의 나종천 의원과 재선의 진선기 의원이, 제2 부의장에는 허문수, 송경종 의원이 등록했습니다.
      2012-07-04
    • 공공근로 인건비 편취 광주시공무원 적발
      공공근로 참가자 수를 부풀려 수 천만원의 인건비를 가로챈 광주시 공무원이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08년 5월부터 2년 간 23차례 걸쳐 공공근로에 참가하지 않은 13명의 인건비 7천9백 여 만원을 청구해 빼돌린 전 광주 농업기술센터 직원 A씨를 경찰에 고발하고, 확인없이 결재해 준 공무원 2명에 대해서는 광주시에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유람선 운영업체 선정 입찰과 야간경관 사업 설계 용역을 잘못 추진해 예산을 낭비한 여수시에 대해서는 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2012-07-04
    • 여수 해파리 기승...어업피해 주의보
      여수 앞 바다에서 해파리떼가 나타나 어업피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여수 가막만에서 해파리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만 제곱미터당, 해파리 72만 8천여마리가 발견돼 올 들어 처음으로 어업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된 "보름달 물해파리"는 독성은 약하지만 수산물에 상처를 입히거나 어망을 파손시키는 등 어업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파리입니다.
      2012-07-04
    • 동신대, 일본 글로벌 기업탐방
      동신대학교 재학생 38명이 일본내 글로벌 기업을 탐방합니다. 동신대는 오는 10일부터 엿새동안 글로벌 마인드 제고와 해외 유수 기업의 취업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각종 취업 프로그램에서 우수 평가를 받은 30개 학과 38명을 대상으로 일본내 글로벌 기업을 탐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견학 대상 기업은 아사히맥주와 도요타자동차, MK택시 등입니다.
      2012-07-04
    •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 의혹 수사 속도
      전남대 총장 선거 부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본격적인 관련 교수 소환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 공안부는 어제부터 총장 선거에서 당선된 박창수 교수의 측근 교수들을 차례로 소환해 선거 과정에서 금품수수나 향응 제공이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교수들의 연구실과 전남대 정보전산원에서 압수한 컴퓨터와 이메일 등을 통해 보직 약속이나 금품 제공 등의 내용이 있었는지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편 검찰은 전남대 내부 구성원의 진정서 접수에 따라 이번 수사에 착수했을 뿐 일각에서 제기되는 총장 직선제
      2012-07-04
    • 기아 불펜 난조로 8연승 제동
      기아 타이거즈가 불펜진이 무너지며 7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기아는 어제 두산과의 광주경기에서 선발투수 서재응이 호투했지만 박지훈과 박경태, 유동훈 등 불펜투수들이 넉점을 내주며 무너져 4대 5로 역전패했습니다. 7연승 행진을 멈추며 다시 6위로 내려앉은 기아는 오늘 2차전에 에이스 윤석민을, 두산은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2012-07-04
    • 동광주IC~광산IC 확장 가시화
      출*퇴근 시간대에 지체와 정체가 심각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에서 광산IC 구간의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국무총리실 주재로 국토해양부와 도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를 갖고, 전체 공사비 3,722억원 가운데 확장 비용은 국비로, 보상과 환경개선 비용의 일부는 광주시가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기획재정부에 신청하고, 내년도 국비 예산에 실시설계비 반영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2012-07-04
    • 광주시교육청 예산 불용액 최다
      광주시교육청의 예산 불용액 비율이 전국 광역시 교육청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정희곤 교육위원장은 시교육청에 대한 예산 심의에서, 지난해 1,384억 여원을 사용하지 않는 등 최근 3년 간 평균 불용액 비율이 전체 예산의 7.5%로 전국 6대 광역시 교육청 가운데 가장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설 예산도 절반 정도가 집행되지 못하는 등 예산의 과다 계상이 심각하다며 광주시교육청의 예산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2-07-04
    • 한,중,일 엑스포미술 초대전 열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유:명 작가들의 그:림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중*일 엑스포 미:술 초대전이 개막됐습니다. 예울마루 전:시실과 전남대 아트센터에서 9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초대전은 중국 작가 첸키와 일본의 아라이 키요시, 한:국의 류일선 등 한*중*일 260여 명의 작가의 작품 263점이 선:보입니다. 한*중*일 엑스포 미:술 초대전은 여수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2012-07-04
    • 3억원대 면세유 빼돌린 수협직원 등 검거
      수억원대의 면세유를 불법으로 빼돌린 수협직원 등 16명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면세유 카드를 도용해 어민에게 지급한 것처럼 꾸미거나 허위로 출고지시서를 발급하는 수법으로 시가 3억원 상당의 면세유 17만 리터를 빼돌린 혐의로 고흥 모 수협 직원 38살 양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조사결과 양씨는 면세유를 부정유출하고 받은 2억 3천만원을 도박자금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2-07-04
    • 새벽 귀갓길 성추행범 붙잡혀
      새벽에 귀가하는 여성을 성추행한 2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4시 쯤 광주시 동구에서 귀가하던 25살 김 모 여인을 뒤따라가 성추행하고 저항하는 김씨를 마구 때린 혐의로 26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인근 편의점 등에서도 행패를 부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2-07-0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