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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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박람회 음악무단 사용...저작권료 물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사용한 음악의 저작권을 놓고 법적다툼이 벌어져 조직위원회가 저작권료를 물어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청산단은 지난해 5월부터 석달동안 박람회장에 울려 퍼졌던 가요와 팝송 등에 대한 음악사용료를 지불하지 않아 법적소송끝에 지난해 말 1억 2천만 원을 저작권협회에 물어줬습니다 청산단측은 당초 저작권협회와 사전에 구두로 양해를 얻어 음악을 사용했지만 행사가 끝난 뒤에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소송까지 번졌다고 말했습니다
      2013-03-08
    • 여수박람회 백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준비 과정과 성공 개최 과정 등을 담은 여수박람회 백서가 나왔습니다. 여수시는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과정과 각종 인프라 확충과 시민 의식 개혁등의 준비 과정, 성공 개최 노력, 사후활용 등 15년간의 여수박람회 여정을 3부 41개 테마별로 구성, 정리한 여수박람회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시는 이 백서가 세계 3대 축제인 여수박람회를 다룬만큼 앞으로 다른 국제행사 개최에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고 백서 천부를 제작, 전국 지자체와 학교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계획입니다.
      2013-03-08
    • 짙은 안개로 결항된 항공편 정상화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짙은 안개가 걷히면서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 짙은 안개로 결항됐던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의 항공편은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순천 19도 목포 18도 등 17~19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20도 가까운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겠고 주말인 내일은 2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금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며 바깥 나들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에서 2미터로 일겠고 해상에도 내일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
      2013-03-08
    • 임성훈 나주시장 사전구속영장 기각
      나주 미래일반산단 조성 사업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임성훈 나주시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 전담 김춘호 부장판사는 일부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이미 충분한 조사가 이뤄져 증거인멸의 우려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임 시장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어젯밤 기각했습니다. 임 시장과 함께 구속영장이 청구된 나주시 공무원 위 모 씨에 대한 영장도 기각됐지만 미래산단 시행사 사주 이 모 씨에 대해서는 도주와 증거인멸의 우려 등을 이유로
      2013-03-08
    • 어젯밤부터 짙은 안개 오전까지 이어져
      현재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가 백 미터까지 떨어지는 등 광주전남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현재 가시거리는 목포 150미터, 완도 100미터, 광주 8백미터로 매우 짧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에는 저시정 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아침 7시반 광주발 김포행 여객기가 결항되는 등 항공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어 항공편 이용시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어제보다 높겠고, 내일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
      2013-03-08
    • R)임성훈 나주시장 구속 영장 기각
      나주 미래일반산단 조성 사업과 관련해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임성훈 나주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일부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기각 이유를 밝혔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돕니다. 어젯밤 11시 40분쯤 산업단지 조성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임성훈 나주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광주지법 영장 전담 김춘호 부장판사는 일부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고 이미 충분한 조사가 이뤄져 증거인멸의 우려를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2013-03-08
    • 짙은 안개 승합차 보호난간 충돌, 9명 부상
      오늘 새벽 2시 40분 장성군 장성읍 외기길의 한 체육관 앞에서 58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아 김 씨 등 9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03-08
    • 야산, 밭두렁 화재 잇따라 1명 숨져
      밭두렁에서 불이 나 70대 노인이 질식해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영암군 시종면의 한 밭에서 불이 나 밭두렁을 태우던 78살 할아버지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이팝나무 500그루 등 0.2ha가 불에 탔습니다. 이보다 30분쯤 뒤인 1시 반쯤에는 화순군 한천면과 광주 북구의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헬기가 진화에 나서는 등 건조한 날씨 속에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2013-03-06
    • R)낮기온 20도, 4월 중순기온 수준
      오늘 구례가 20.5도, 광주가 19.2도등 대부분 지역의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랐습니다. 4월 중순의 낮기온과 비슷한데요. 일교차도 20도 이상 벌어지는 이례적인 날씨를 보였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두터운 외투 대신 형형색색의 봄옷을 입고 시내로 나선 사람들. 한 손에 아이스크림까지 들고 온화한 봄날의 분위기를 즐깁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
      2013-03-06
    • 광주 계수사거리 교통량 최다
      광주시청 근처 계수사거리의 교통이 가장 복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전남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지난해 9월과 10월 광주시내 주요 교차로의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계수 사거리의 하루 교통량이 23만 8천여 대로 가장 많았고 산월분기점과 광천사거리, 운천저수지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출근 시간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광주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44.09km로 지난해보다 조금 빨라졌습니다.
      2013-03-06
    • 신안 섬마을에 고속버스 운행 추진
      신안군 섬마을 주민들이 고속버스를 타고 육지로 이동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신안군은 광주에서 압해면 송공항까지 운행하는 고속버스를 올 하반기부터 카페리에 싣고 4개 섬이 연도교로 연결된 안좌와 자은도를 연장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카페리에 고속버스를 안전하게 실을 수 있도록 송공항 보강공사에 나서 10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3-03-06
    • 광주시의회 시장 출석 조례안 상임위 통과
      논란을 빚었던 광주시장의 상임위 출석 조례안이 광주시의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의회의 요구가 있을 때 시장이나 교육감이 상임위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을 심의 의결해 오는 14일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지난 1월 시의회 운영위원회에 상정됐다가, 광주시의 반발과 시의원들 간의 의견 차로 유보됐었습니다.
      2013-03-06
    • 특별법 환영*구체적 대책 촉구 잇따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의 국회 통과와 관련한 각계의 반응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민주통합당 광주시당 군용비행장 이전 대책위는 환영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만큼 소음과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광주시민들을 위해 광주 군 공항 이전 협의를 시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광주공항 소음피해 소송 광산구 주민대책위은 특별회계나 지원대책 없이 미흡한 특별법으로는 지자체 간의 갈등만 부추길 수 있다며 실현 가능한 구체적인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2013-03-06
    • 강시장"광주FC 클럽하우스,연습장 짓겠다"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광주FC의 선수단 숙소와 전용연습장이 이르면 2015년 지어집니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광주FC 선수단과 오찬을 갖고 광주U대회 양궁경기장이 건립돼 이전하면 현재의 염주체육관 양궁장 부지에 선수단 숙소와 전용연습장을 지어 지원하겠다며 격려했습니다. 광주FC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프로축구 2부리그인 K리그 개막전을 갖습니다/
      2013-03-06
    • 무명선수 주축 광주대 축구부 첫 우승
      무명 선수들이 주축인 광주대 축구부가 전국대회 첫 우승을 일궈냈습니다. 광주대 축구부는 오늘(6) 오후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열린 제 49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강호 한양대를 1:0으로 꺾고 창단 5년 만에 첫 우승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지난 2007년 창단된 광주대 축구부가 전국 유명 대학 축구팀에서 러브콜을 받지 못한 무명의 선수로 구성돼 더욱 의미가 큽니다.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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